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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넥센 김영민의 4년 연상 연인은 레이싱 모델 김나나

[기타] | 발행시간: 2012.07.18일 09:10

[스포츠서울닷컴 | 박소연 인턴기자] 프로 야구 넥센 히어로즈 김영민(25)이 5년째 만나고 있는 4살 연상의 여자 친구는 레이싱 모델 김나나(29)였다.

넥센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오른손 투수 김영민이 18일자로 보도된 스포츠서울 와이드 인터뷰에서 올 시즌 10승을 하면 밝히겠다고 한 연인은 레이싱 모델 김나나이며 올 시즌 후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스포츠서울닷컴> 단독 취재 결과 밝혀졌다. 김나나는 올 시즌 5승 활약에 큰 힘을 준 연인이 있다는 김영민의 인터뷰 내용이 17일 오후부터 스포츠서울 지면을 통해 알려지자 지인에게 "그 여자 친구가 바로 나"라고 밝힌 뒤 "김영민과 결혼해서 예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라고 말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지난 3월 무렵부터 둘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공공연하게 열애를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지난 6월 13일에는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KIA전에서 김나나가 두 손을 모으고 경기에 몰입한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며 '목동구장 응원녀'로 화제에 올랐다. 정말 간절해 보이는 김나나에게 중계하던 캐스터는 "넥센 선수의 여자 친구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절실하게 기도한다"고 말했다. 당시에는 김영민과 연관된 보도나 정황은 없었으나 이날 역시 남자 친구인 김영민을 응원하기 위해 목동구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 김나나 '목동구장 응원녀' 동영상 바로가기

트위터에서는 두 사람이 나눈 대화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연애를 시작할 무렵인 3월26일에 김영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논현동 미녀들과. 내 여자도 있어요"라며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행복한 밤이에요. 나나와 함께 있는 이 시간"이라고 감탄했다. 이날 김나나도 자신의 트위터에 "나나랑만 함께 있어요, 응?"이라며 사진을 올렸고, 김영민은 "나나 밖에 안 보이네"라며 사랑에 빠진 남자의 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3월30일에는 꽤 길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김영민이 "나도 열애설 나고 싶어. 바로 너"라고 말하자 김나나는 "웃긴다, 너. 욕할 땐 언제고! 운동에만 집중하세요!"라고 응수했고, 김영민은 "나나와 사랑하고 싶다"고 고백했다.김나나는 4월13일에는 트위터에서 다른 지인과 대화 도중 "누나한테 '올해 시집이나 가 버려라'고 해 줘! 는 성지순례(가 될 것)"이라며 올해 안에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으며, 4월6일에는 좋아하는 야구팀을 밝히면서 "넥센은 투수가 멋있어서"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영민은 스포츠서울과 인터뷰에서 여자 친구의 존재를 알리며 4년 연상의 그와 5년 동안 알고 지내다 지난 겨울 전지훈련을 다녀온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털어놨다. 김영민은 올 시즌이 끝나면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 상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키웠다.


김영민의 연인으로 밝혀진 김나나는 2009년 레이싱 모델로 데뷔해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평소 시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 '애국소녀'는 별칭도 갖고 있다.

-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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