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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홍보관서 '지하만리장성'주사고진 떴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8.02.24일 10:42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홍보관에 중국을 대표하는 귀주성 주사고진 ‘주사고진(朱砂古镇)관광지' 홍보관이 특별한 주목을 끌면서 매일 많은 관객들의 방문을 받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에 위치한 평창페스티벌파크에 36평방메터짜리 전시장 ‘주사고진 관광지’는 유일한 중국관으로서 매일 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2월 5일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 개관식 날 강원도 최문순 지사가 직접 ‘주사고진 홍보관’을 방문해 ‘귀주성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는 제사를 써주었다.‘주사고진 홍보관’에서는 한국인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온 선수,심사위원 ,응원단 및 평창을 찾은 관광객들이 주사고진의 자연경관을 담은 사진을 보면서 절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주사고의 상품들도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동인길양(吉阳)관광개발유한회사 채성군 부총경리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주사고진을 관광하려고 미리 예약한 한국 관광객만 7000여명에 달하며 주사상품에 대한 많은 구매예약도 받았다.”고 기쁘게 소개한다.

주사고진은 귀주성 동인시 만산구에 위치한 국가광산공원이다. 경면주사광물의 채굴을 위주로 하던 이곳은 페허로 된 동굴을 관광지로 개발한 지 2년이 된다. 동굴 전체의 길이가 무려 970키로메터로 ‘지하만리장성’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공원은 중국의 생태관광의 모델로 유명하다. 황화수은을 주성분으로 하는 천연광물 경면주사는 수은의 가장 중요한 광석이며 고급 약재로도 쓰이는데 만산구는 주사고 개발을 리용해 해방후 중국의 첫번째 행정특구로 구쏘련의 국가채무 80%를 상환하는 등 력사에 대한 공헌으로 주은래 총리로부터 <애국주사>란 영예를 받았다.

이번 ‘주사고 홍보관’의 운영책임을 맡은 동인한화려행사 한국지사장 이성재 대표는 “평창올림픽을 통하여 주사고진 관광지를 전세계에 알리고 주사상품을 해외로 진출하려는 등 목적에 도달하였다.”고 하면서 “오는 3월 9일부터 열리는 패럴림픽(残奥会)의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표했다.

/길림신문 안승권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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