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으로 3월 1일 새벽, 제2차 조미정상회담에참가한 조선 대표단이 한밤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회담결과와 조선의 립장을 표명했다.
조선 리용호 외무상은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설명과 달리 조선은 전면적인 제재 해제가 아니라 민생분야에 관련된 일부 해제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리용호 외무상은, 조선은 또 녕변핵시설을 페기하는 토대우에서 조미 량국 전문가와 량국 기술자들의 협력하에 모든 핵물질 생산 시설을 영구적으로 페기한다고 제안했지만 미국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리용호 외무상은, 앞으로 미국이 대화를 계속 이어나간다고 하더라도 조선의 립장은 변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