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에 무익한 조미 수뇌자 회담 ‘흥미 없다’”
조선 외무성 김계관 고문은 18일 “우리에게 무익한 조미 정상회담에 더는 흥미를 가지지 않는다.”면서 “만약 미국측이 대화의 끈을 놓고 싶지 않다면 우리를 적으로 보는 적대시정책부터 철회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선 중앙통신사는 이날 김계관 고문의 말을 인용하여 17일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보면서 새로운 조미 정상회담을 시사하는 의미로 해석했다고 밝혔다.
김계관 고문은 "지난해 6월부터 조미 사이에 세차례의 수뇌상봉과 회담들이 진행되였지만 조미관계에서 별로 나아진 것은 없으며”, “미국이 진정으로 우리와의 대화의 끈을 놓고 싶지 않다면 우리를 적으로 보는 적대시정책부터 철회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 미국 상무부, 화위 관련 거래금지령 90일 연장
미국 상무부가 18일 ‘림시통용 허가’를 90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화위와 그 계렬사들의 재미 상품과 봉사에 대해 실시하는 거래금지령을 세번째로 연장한 것으로 된다. 미국 상무부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가져다주는 금지령의 불리한 영향을 피면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
미국 소비자 뉴스와 상업채널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8일 중국 광주에서 진행된 ‘CNBC 동서방 과학기술’ 대회에서 화위회사 량화 리사장은 미국이 거래제한 목록 시행을 연장하든지를 막론하고 화위의 경영에는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 미국 오클라호마 월마트 주차장서 총격으로 3명 사망
미국 오클라호마주 던컨에 있는 월마트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사격수를 포함한 3명이 사망했다.
던컨시 경찰국은 소셜네트워크에 총격사건은 현지시간으로 18일 오전 10시 좌우에 월마트 매장 근처의 주차장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남성 1명과 녀성 1명이 차량 안에서 총에 맞아 숨지고 그외 남성 1명이 차량 밖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 경찰측은 사건발생 현장에서 권총 한자루를 발견했다.
미국언론은 던컨시 경찰측에서 사망자 3명중 한명이 사격수임을 이미 실증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