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류설화 연변특파원= 24일, 연길시소년궁은 2019 ≪우정의탑≫ 중러국제문화예술절을 펼쳤다. 행사는 연길시문화방송텔레비젼과관광국과 연길시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수소년궁과 연변중철국제관광유한회사, 러시아평화여행사에서 협조했다.
이날 예술절에 참가한 중국과 러시아 청소년은 200명에 달하며 가무와 악기 등 총 18개의 절목을 선보였는데 최종 최고무대효과상과 최고민족특색상을 포함한 10개의 집체상을 선정했다.
10년을 넘게 지속해온 본 행사는 중국과 러시아 청소년들의 교류를 활성하하며 이미 도시의 브랜드활동으로 자리매김했고 두나라 정부와 기업의 인정과 대폭적인 지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