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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주석의 이딸리아, 모나꼬, 프랑스 방문 풍성한 결실 맺어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3.28일 00:00
2019년 3월 21일부터 26일까지 습근평 국가 주석이 이딸리아, 모나꼬, 프랑스를 국빈방문하여 중국과 이딸리아, 모나꼬, 프랑스 관계를 새 길로 이끌고 유라시아 대륙에서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새 공간을 개척해 중국과 유럽동맹의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에 새 동력을 부여했다. 백년 보기드문 세계 대변국을 배경으로 한 습근평주석의 이번 순방은 동반자간의 협력을 심화하고 글로벌 관리를 완비화하며 다각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진력하며 책임감 있는 대국으로서 중국의 경지와 감당력을 구현해 국내외 여론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습근평주석은 6일 사이 로마, 빨레르모, 모나꼬, 니스, 빠리 등 다섯개 도시를 순방하고 40여차례 행사에 참석하는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다. 습근평주석의 이번 유럽 순방은 동서방관계를 돈독히 하는 친선의 행보, 협력의 행보, 개척의 행보로 지목받고있다.

올해는 중국과 이딸리아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 건립 15주년이고, 래년에 두나라는 수교 5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이는 쌍무관계에 중요한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습근평주석은 마테렐라 대통령, 콘테 총리 등 이딸리아측 지도자들과 고위층 래왕을 긴밀히 하고 리념 소통을 강화하며 정치적 상호 신뢰를 다지고 쌍무관계를 한층 격상하기로 일치하게 합의했다. 중국과 이딸리아는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강화하는 공동 콤뮤니케를 발표하고 상호 존중, 호혜상생의 정신에 기반을 둔 두나라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 추진을 강조했다.

프랑스는 가장 먼저 새 중국과 공식 수교한 서방대국으로서 마침 올해 두나라는 수교 55주년을 맞이했다.

습근평주석은 마크롱 대통령, 필리프 총리 등 프랑스측 지도자들에게 프랑스는 가장 일찍 중국과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구축하고 전략대화를 진행한 나라이며 가장 일찍 중국과 민용 핵에너지 분야 협력을 펼친 나라임을 강조했다.

중국과 프랑스관계가 정확한 길을 따라 발전하자면 정치적 상호 신뢰는 관건이고 실무협력은 동력이며 국민의 정은 기반이 된다.

쌍방은 한결 더 탄탄하고 안정적이며 활력 있는 중국과 프랑스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만들어가고 독립자주, 상호 리해, 높은 차원, 호혜상생의 대국관계의 길을 계속 모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쌍방은 다각주의 공동 수호, 글로벌 관리 완비화와 관련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당면 국제사회가 직면한 도전과 관련해 립장을 같이하기로 했다.

중국과 모나꼬는 수교 20여년래 줄곧 진솔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평등하게 대하며 시대와 더불어 협력을 추진하면서 대국과 소국간 친선 래왕의 길을 모색해냈다. 두나라 정상은 쌍무관계의 바른 방향을 단단히 파악하고 개방협력을 견지하며 호혜상생을 심화하고 인적 교류의 내실을 다지며 두나라관계의 더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진력하기로 했다.

습근평주석이 가는 곳마다에서는 “일대일로”의 훈풍이 느껴졌고 실무협력의 결실이 맺어졌다. 이번 유럽 순방에서 습근평주석은 옛 비단의 길의 끝자락을 찾아 “일대일로”로 새 시대의 유라시아대륙간 상호 련결과 교류를 이끌어냈다.

이딸리아 정부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 전략 동참을 결정하면서 실무적이고 멀리 내다보는 탁월한 통찰력을 과시했다. 습근평주석과 마테렐라 대통령은 중국과 이딸리아는 옛 비단의 길의 량단에 위치한 나라로서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천혜의 협력 동반자라는것을 일치하게 인정했다. 콘테총리는 흔쾌히 다음달 북경에서 열릴 제2기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론단에 참석하기로 했다. 중국과 이딸리아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 량해비망록을 체결했다.

프랑스는 가장 일찍 “일대일로” 동참 협력 의사를 밝힌 유럽국가이다. 한동안 쌍방은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제3자시장 협력을 일괄 추진하면서 적극적인 진척을 가져왔다. 습근평주석의 방문기간 중국과 프랑스는 제3자시장 협력 제3라운드 시범항목 리스트를 체결하고 제3자시장 협력기금을 가동했으며 두나라 “일대일로” 협력 지탱점을 함께 도출해냈다.

중국과 프랑스, 독일, 유럽동맹 지도자들은 빠리 회동에서 “일대일로” 공동 건설과 관련해 건설적인 론의를 진행하고 각측은 모두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었다.

중국과 모나꼬간 경제무역 협력은 실무적이고 효과성이 높으며 령활한 특점을 갖고 있다. 습근평주석은 알베르 2세 친왕과의 회담에서 모나꼬측이 자체의 지역적 우세와 산업 우세를 잘 결부해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중국측과 제3자 시장개척을 포함한 여러가지 형식의 협력을 진행할 문제를 참답게 탐구, 론의했다.

이딸리아와 프랑스는 유럽문명의 걸출한 대표국이고 모나꼬는 지중해 연안의 빛나는 명주이다. 중국의 문화는 이 세나라와 함께 빛나고있다.

습근평주석은 과거 중국과 래왕국들과의 특수한 연분과 두터운 친선을 회억했다. 마르코 폴로, 볼테르가 중국과 유럽의 문화를 교류하고 전파한데로부터 시작해 모택동 주석과 드골 장군이 중국과 프랑스 수교라는 력사적인 결정을 내리기까지 쌍방은 서로에 대한 료해를 한층 더 심화하고 마음의 거리를 더 가까히했다.

올해는 중국류학생 프랑스 근검고학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로서 중국과 프랑스는 일련의 기념행사를 진행해 쌍방간 인문교류의 새 고조를 일으키게 된다. 중국과 이딸리아, 중국과 프랑스는 문화와 체육, 교육 등 분야에서 협력 문서를 체결함으로써 쌍방 인민간의 상호 료해와 친선을 증진했다. 이딸리아는 류실된 중국 문화재를 중국에 반환하였고 습근평 주석과 콘테 총리는 함께 이 문화재들을 참관했다. 중국과 모나꼬 수반은 체육과 문화, 관광 등 분야에서 쌍방간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기로 결정했다. 알베르 2세 친황은 중국이 북경 2022년 동계올림픽경기대회을 잘 개최하도록 지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습근평주석은 알베르 2세 친왕 기금회가 중국에서 환경보호 공익행동을 펼쳐 인문교류의 함의를 더 풍부히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습근평주석은 지난해말에 에스빠냐와 뽀르뚜갈에 대한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올해 첫 방문지를 또 유럽으로 정했다. 이는 유럽에 대한 중국 외교의 큰 중시를 보여준다. 습근평주석은 3개 래왕국 지도자와 회담차 특별히 빠리를 찾은 독일 메르켈 총리와 심도있는 회담을 진행했고 중국과 프랑스, 독일, 유럽동맹 지도자들은 또 특별 모임을 가짐으로써 중국과 유럽이 전략적 상호신뢰, 전략적 협력을 심화하고있다는 뚜렷한 메시지를 세계에 전달했다. 습근평주석은 당면 세계가 직면한 백년 보기 드문 변혁을 분석하며 불확실성으로 충만된 국제정세에 대응하려면 중국과 유럽 관계에도 안정성이 더해져야 하며 전략성을 갖추고 호혜성을 크게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럽 지도자들은 유럽동맹도 전략적 차원에서 날로 영향력을 키워가는 중국에 중시를 돌리고 중국과 유럽 관계를 부단히 심화해 나아가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표했다.

중국과 유럽 지도자들은 다각주의를 수호할데 대한 중요한 합의를 달성함으로써 변수로 가득한 세계에 안정성과 확실성, 예견성을 주입해야 한다는데 견해를 같이 했다.

프랑스 방문기간 습근평주석은 중국-프랑스 세계 경제질서 관리론단에 참가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주석은, 당면의 국제정세와 결부해 세계 경제질서 관리에 대한 중국의 견해와 주장을 설명했다. 습근평주석은, 현재 국제사회는 관리면의 적자, 신뢰면의 적자, 평화면의 적자, 발전면의 적자라는 “4대 적자”의 도전에 직면했다면서 이를 극복하자면 공정합리하고 상호 론의하고 량해하며 고락을 함께 하고 호혜상생해야한다는 네가지 리념을 제기했다.

활력 넘치는 경제성장 모식, 개방 상생의 협력 모식, 균형적이고 보편 혜택이 가능한 발전 모식을 구축하여 세계 각국 인민 모두 경제 글로벌화의 발전 성과를 향유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유럽 지도자들은 세계관리와 개혁면에서 중국이 발휘하는 견인 역할을 찬상하면서 중국과의 단결과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표했다.

습근평주석의 이번 유럽행은 중국의 이야기를 전파하고 공동 념원을 전망했다. 객관적이고 리성적인 눈으로 중국의 발전과 중국 기업의 투자를 바라볼 수 있도록 유럽 지도자들을 적극 인도함으로써 량방향 개방의 정신을 구현했다. 유럽 지도자들은, 중국이 거둔 발전성과를 락관적으로 평가하며 유럽동맹은 발전 기회를 공유하려는 중국을 환영한다고했다. 그리고 중국 기업의 유럽내 투자를 환영하고 중국 투자기업이 번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표했다.

방문 기간 팽려원 녀사는 부인 외교를 진행해 우리나라와 래왕국간의 인문교류를 추진하고 중국 외교의 친화력과 연성실력을 과시했다.

습근평주석은 정치가와 전략가의 거시적 식견과 전략적 사유를 갖고 3개 래왕국을 중심으로 유럽과 세계를 향해 그리고 력사발전 진보의 정확한 방향에 서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한 기치를 높이 들고 중국과 유럽 관계를 추진하고 다각주의를 수호하고 있다. 습근평주석은 세계 경제질서 관리와 변혁을 인솔해 나아가며 변혁속 세계에 튼튼한 초석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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