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3월 28일 오전, 해남 박오에서 박오아시아포럼 2019년 년례회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손 잡고 도전에 대응하여 공동발전을 실현하자〉를 제목으로 한 기조 연설을 발표했다. 5대주 6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2,000여명 정치, 공상업계 대표와 싱크탱크 학자들이 참가했다.

3월 28일,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기조 연설을 발표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박오아시아포럼은 설립이래 아시아에 초점을 두고 세계를 내다보면서 아시아 지어 세계의 영향력이 있는 고위층대화 플래트홈으로 되였다. 작년 중국 국가 주석 습근평은 포럼 년례회의에서 기조 연설을 발표했다. 올해 년례회의 주제는 ‘공동운명, 공동행동, 공동발전’이다. 회의는 각측의 공감대를 모으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을 기원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목전 세계에는 복잡하고 심각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세계경제 하행 압력 등 공동도전에 직면해 그 어느 국가도 자신만 생각할 수 없다. 각측은 응당 기회를 잡고 도전을 받아들이고 호혜협력 상생, 윈윈의 길을 모색해야 하며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제와 규칙을 기반으로 하는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하고 손 잡고 공동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또한 글로벌관리체계 개혁을 적극 추진하고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아시아는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중요한 력량으로서 세계경제성장의 중요한 엔진이다. 복잡한 국제형세에 직면해 아시아 각국은 일심협력하여 손 잡고 공동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각측은 협력하여 평화발전의 대환경을 수호하고 전략적 상호 신뢰를 심화하며 함께 아시아 평화발전 국면을 수호해야 한다. 협력하여 지역일체화수준을 제고하고 지역 전면적 경제파트너관계협정(RCEP) 담판과 관련해 조속히 윈윈의 방안을 달성하며‘일대일로’공동건설과 각국의 발전전략 련결을 추동해야 한다. 협력하여 혁신발전의 새 구도를 구축하고 개방, 공정, 투명, 예상가능한 경영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대외개방은 중국의 기본국책이다. 은 중국이 법치화, 국제화, 편리화의 경영환경을 마련하는 중요한 조치이다. 우리는 해당 부대 법규를 서둘러 제정하여 년말전으로 완성하며 명년 1월 1일 과 함께 실시하도록 확보할 것이다.

개막식에서 박오아시아포럼 리사장 반기문이 축사를 드렸다. 라오스 총리 통룬, 한국 총리 이(리)낙(락)연, 룩셈부르그 총리 베텔, 산토메―프린시페 총리 제주스 및 공상업계 대표들이 선후로 축사를 드렸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fortune/2019-03/28/c_1124296722.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