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제6진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유해가 우리나라 공군 전투기의 호송하에 한국에서 료녕 심양으로 귀국했다. 이렇게 10명 지원군 렬사의 영혼은 조국과 인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였다.
이날, 해방군 공군의 전용기 한대가 10구 지원군렬사유해와 백45점의 유물을 싣고 한국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오전11시36분 경에 료녕성 심양시 선도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전용기가 중국 령공에 들어서자 전투기 두대가 호위에 나서 공군 특유의 방식으로 지원군렬사들에게 경의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