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크레믈리궁 사이트가 18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4월말전에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명은 뿌찐의 요청으로 김정은이 4월 후보름 로씨야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이번 로조 정상회담 관련해 보다 많은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로씨야 《이즈베스티야》는 17일, 로씨야 외교부 소식인사의 말을 인용해 김정은이 다음주 로씨야를 방문할 예정이며 해당 준비사업은 한창 진행중이라고 보도했다.
2018년 5월, 로씨야 외무장관 라브로프는 조선 방문 시 조선측에 뿌찐의 서한을 전하면서 김정은의 로씨야 방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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