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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미국의 고중학생들에게 회답편지를 보내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4.22일 00:00
습근평 국가주석이 미국 일리노이주 북나일스 고중학생들에게 회답편지를 보내 중미 인민간의 친선을 증진하는데 기여하도록 학생들을 격려해주었다. 이에 앞써 북나일스 고중의 중문반 40여명 학생들이 한어로 습근평 주석에게 편지를 보내왔다. 학생들은 편지에서, 습근평 주석의 사업과 생활상황 그리고 개인적인 애호를 물어보았고 자기들은 한어를 공부하고있으며 중국의 언어문자와 음악, 중국료리를 즐긴다면서 중국을 참관방문할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했다.

습근평 주석은 북나일스 고중생들에게 보낸 회답편지에서, 보내온 편지에 사의를 표하고 편지에서 학생들이 한어를 즐기고 중화문화를 좋아함을 느꼈다고 했다. 그리고 한어를 배우면 중국을 더 잘 료해할수있고 더 많은 중국의 친구들을 사귈수있으며 중국말을 할수있는 더 많은 세계 각국의 친구들도 사귈수있다고했다. 습근평 주석은 회답편지에서, 학생들은 보내온 편지에서 글씨를 반듯하게 잘 썼을뿐만 아니라 단어 사용도 규범적이였다고하면서 참 대단하다고 치하했다. 그리고 학생들이 계속 노력해 한어 공부에서 더 큰 진보가 있기를 바란다고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편지에서, 미국을 수차 방문하면서 아름다운 풍경과 열정적인 인민 그리고 다원화 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미국의 젊은 친구들을 포함해 많은 친구들을 사귀게 되였다고했다. 나의 사업은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것이다. 아주 힘들다. 하지만 아주 유쾌하다. 나는 철학과 력사, 문학, 문화, 음악, 체육 등에 모두 깊은 애착을 가지고있다. 중학교 시절에 양성한 이러한 애호들은 지금까지 유지되고있다. 청년 세대는 중미 친선의 미래이다. 학생들이 시간을 아껴 열심히 공부함으로써 중미 인민간의 친선을 증진하는데 기여하기 바란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학생들이 기회가 되면 중국에 와 보는것을 환영한다.

습근평 주석의 회답편지는 북나일스 고중에서 열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사생들은, 이 회답편지를 통해 습근평 주석은 붙임성이 좋고 상냥한 분임을 느낄수있었다면서 량국 청소년들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관심과 사랑은 전체 사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었다고했다. 그리고 습근평 주석의 회답편지는 한어를 배우고 중국문화를 료해하며 중미 친선교류에 참여하도록 더 많은 현지 학생들을 격려해줄것이라고 인정했다.

북나일스 고중은 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공립학교로서 1964년에 창설되고 지금 2천여명 학생이 있다. 학교는 국제교류를 중시하고 외국어를 배우도록 학생들을 격려하고있다. 2008년부터 중문학과를 설치하였는데 무려 11개 학급 학생들이 중문을 배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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