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류설화 기자= 4월 27일,‘천년의 골짜기• 꽃물결 출렁이는 화룡, 아름다운 봄날을 약속하다’를 주제로 한 중국•화룡 제11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전통주 빚기 민속표연, 씨름과 널뛰기를 비롯한 민속체육공연, 전통혼례와 탈춤, 떡치기를 비롯한 민속공연은 개막식에 앞서 펼쳐졌는데 화려하고도 다양한 우리의 문화성찬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흥을 돋구었다. 현장에서는 진달래촌민속미식체험, 진달래농특산품 전시, 진달래회화전시, ‘관광흥주’문화관광상품추천소개회 등 행사들이 펼쳐졌고 각양각색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들을 3만명 달하는 관광객들에게 선사했다.
화룡시당위 선전부 부장인 소지원은“본축제는 연변‘관광흥주’ 전략에 따라 화룡특색의 민속문화, 관광자원, 부축산업성과를 남김없이 전시하여 화룡문화관광산업의 번영발전을 추진함과 동시에 ‘장백산 아래 진달래, 가장 아름다운 중조변경선’ 도시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을 취지로 마련되였다”고 밝혔다.
알아본데 의하면 축제는 2006년부터 성공적으로 개최해왔으며 화룡시서성진진달래촌은 국가 및 성, 주 해당부문의 관심과 지지하에 촌내 기초시설, 봉사시설을 개선해 촌 면모가 뚜렷이 개선됐으며 국가3A급관광풍경구로 선정되였다.
한편 축제는 5월 4일까지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