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58동청이 일전에 발표한 ‘2019년 저우링허우 청년 직장생활상태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컴퓨터인터넷 업종과 건축업종의 실제임금과 기대임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90년대 이후 출생세대를 가르키는 저우링허우 세대가 가장 일하고 싶은 분야로 꼽혔다고 중국망이 전했다.

　　급여 면에서는 컴퓨터/인터넷/통신과 건설업계의 실질임금과 기대임금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컴퓨터/인터넷/통신업종의 실질임금은 11,046위안, 기대임금은 16,285위안, 건축업종의 실질임금은 9,741위안, 기대임금은 15,759위안으로 나타났다.

　　또 직장생활하는 저우링허우의 74.4%가 미혼이며 이 중 43.7%가 싱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에 대한 그들의 태도는 대부분 ‘때가 되면 하겠지’타입인데, 이들 중 14.2%의 저우링허우는 결혼 계획이 없고 67.2%는 결혼적령기를 26세에서 30세 사이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