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출발을 앞둔 도보운동선수들
6월25일,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는 현당위조직부와 현직속기관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기관풍채를 자랑하고 수려한 장백을 구축하자’를 주제로 1,000명 도보시합을 펼쳤다.
현성 여러 단위와 부문의 기관간부들과 기업종업원 도합 1,000여명이 압록강역을 따라 중조변경의 아름다운 이국풍정을 감상하고 대자연의 시원하고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만끽하면서 무더움을 무릅쓰고 거리가 9.8키로메터에 달하는 목적지에 도달했는바 장백현기관간부들의 량호한 정신풍모와 단대정신을 충분히 구현했다.
약 두시간의 도보를 거쳐 그중 18명이 등수안에 들었다. 마록구진에서 최우수조직상을 이룩하고 장백진에서 최우수(团队)상을 이룩했으며 현국가세무국에서 최우수풍모상을 이룩했다.
장백현당위 송흠위서기가 개막식에서 축사를 올리고 있다.
현급 지도일군들
개막식
안광화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