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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2019년 여름철> 다보스포럼 개막식 참석 및 축사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7.04일 07:34
[대련=신화통신] 국무원 총리 리극강이 2일 오전 대련에서 개최된 2019년 여름철 다보스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특별축사를 발표하였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다보스포럼은 중국에서 13년동안 거행되였다. 여름철 다보스포럼이 처음 개최될 때는 마침 새로운 한차례의 산업혁명이 흥기하던 시기로 글로벌화 보폭이 빨라지고 새 업태, 새 기술, 새 상업모식이 용솟음쳐나왔었다. 그 당시에 ‘새 인솔자’이란 주제를 확정하였으며 지금까지 지속되여왔는데 여전히 현실적 의의를 가지고 있으며 당년의 많은 성장형 기업들은 이미 중견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우리는 여러가지 류형의 시장주체와 대기업 및 성장형기업들이 동일한 플랫폼에서 공평 경쟁하고 공동 발전하는 길을 창도하고 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당면한 국제형세 하에서 이번 포럼이 경제 글로벌화 문제를 깊이 있게 연구, 토론하는 것은 아주 강한 현실적인 목표지향성을 띠고 있다. 전번 주에 거행된 G20 지도자 오사까 정상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경제 글로벌화에 대한 중국의 립장과 주장을 심각하게 천술하였으며 국제사회와 함께 경제 글로벌화를 정확한 방향으로 발전시킬 용의를 재차 밝혔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경제 글로벌화는 사회생산력 발전의 객관적 요구와 과학기술 진보의 필연적인 결과이며 각국은 그중에서 모두 리익을 얻고 있다. 경제 글로벌화의 조건 하에 새로운 한차례의 산업혁명이 산생했으며 글로벌 산업사슬, 혁신사슬과 가치사슬은 더욱 긴밀히 련결시켰고 포용적인 성장을 유력하게 추진했다. 경제 글로벌화의 큰 방향을 견지하여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 편리화를 도모하고 권리평등, 기회평등, 규칙평등 제도의 배치를 건전히 하는 동시에 호혜공생, 균형적이고 보편적인 혜택의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당면한 세계경제의 하행압력에 대비하여 파트너정신을 발양하여 평등하게 협상하고 불일치를 관리통제하며 공감대를 확대하고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 규칙을 기초로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무역 체계의 권위성과 유효성이 존중과 수호를 받도록 해야 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개혁개방 40년래 중국은 글로벌 분공체계와 산업사슬, 혁신사슬, 가치사슬에 적극적으로 융합하였고 개방승낙을 전면적으로 리행하였다. 미래지향적으로 중국은 견정불이하게 전방위적인 개혁개방을 추진할 것이며 더욱 높은 수준의 개방형 경제를 발전시키기에 진력할 것이다. 우리는 제조업의 개방과 금융업 등 현대화 서비스업의 개방을 심화할 것이고 환률 형성기제의 개혁과 자본항목의 태환가능을 온당하게 추진하고 관세 총수준을 진일보 낮추며 대외개방 법률체계 건설을 완벽화하고 지적재산권 보호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 중국의 외국상공인 투자에 대한 개방도, 투명도, 예기가능성은 날따라 높아질 것이며 총체적인 투자환경은 갈수록 좋아질 것이다.

리극강은 중국경제 형세를 소개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 상반년 중국경제는 총체적으로 평온하게 합리한 구간에서 운행되였고 경제는 안정속에서 좋은 발전 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였으며 주요 경제지표는 예기에 부합되였다. 물론 중국경제는 새로운 하행압력에 직면하여있다. 이에 대비해 우리는 일찍히 예측하고 충분한 준비를 하여왔다. 중국의 시장규모는 거대하고 인력인재자원은 풍부하며 산업배치는 구전하고 새 운동에너지는 쾌속 성장하고 있기에 경제발전은 충분한 강인성, 잠재력과 선회의 여지가 있으며 장기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추세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다음 단계로 우리는 발전이란 제일 임무를 견정불이하게 틀어쥘 것이다. 이미 출범한 거시적 정책의 실시를 깊이 있게 락착하고 개혁을 부단히 심화하여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의 상업환경 구축에 진력하여 시장주체의 활력을 진일보 불러일으킬 것이다. 더욱 큰 규모의 감세와 비용절감 정책을 실시하고 시장진입 문턱을 진일보 낮춰 각종 류형 소유제 기업과 국내외 투자기업을 동일시하고 공평하게 경쟁하는 시장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령세기업에 대한 금융기구의 신용대출을 격려하고 대기업과 령세기업의 융합발전, 우세보완을 지지할 것이다. 민영경제 발전환경을 대폭 최적화하고 보편혜택성 감세와 비용절감 등 재정지지 정책을 락실하고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의 상호작용을 추진하며 인민생활 수준을 제고하여 개혁발전 성과가 인민군중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안겨주도록 할 것이다.

세계 경제포럼 주석 슈밥과 벌가리아 대통령 라데브, 방글라데슈 총리 하시나, 그루지아 총리 바흐타제 등 정계 요인과 전세계 10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각계 대표 1900여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소첩, 하립봉이 대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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