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국방부가 주최한 제1회 중국-아프리카평화안보포럼이 15일 북경에서 막을 열었다. 아프리카의 50개 나라와 아프리카연맹 방위부처의 고위급별 대표, 중국 군부의 대표 백여명이 포럼에 참석해 중국과 아프리카의 평화안보협력 보강에 대해 논의했다.
"공동협력, 안보 공동구축"을 주제로 한 포럼에서 각측 대표는 작년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북경정상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이 제안한 "안보를 공동 구축하는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손잡고 만들어갈데 대한"중대한 창의를 둘러싸고 "새시대 중국-아프리카관계와 중국-아프리카평화안보협력", "역내 해상안보정세와 평화안보 영역에서 군대의 역할"등 의제를 중점으로 깊이 있게 논의했다.
중국 국방부 국제군사협력사무실 송연초(宋延超) 주임은 개막식에서 이번 포럼은 습근평 주석과 아프리카 여러 나라 지도자들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집행하며 중국-아프리카평화안보영역의 협력을 위해 제언하고 계책을 내놓으며 힘을 모아 새시대 중국-아프리카평화안보협력이 끊임없이 보다 높은 수준에로 발전하도록 추진하는데 취지를 뒀다고 말했다.
그는 포괄적인 설계를 보강하고 중국-아프리카평화안보협력 발전의 기반을 다지며 협력과 기획, 설계를 잘하고 체계협력에 치중하고 고신기술협력의 비중을 늘리며 아프리카 나라 군대의 전환과 승격을 도울거라고 밝혔다.
코트디부아르 바카요코 국방국무장관이 아프리카측을 대표해 연설하면서 아프리카의 평화는 세계 평화 실현에서 아주 중요하며 중국이 이를 위해 노력하는데 감사를 표했다.
포럼기간 아프리카 대표들은 중국의 육, 해, 공군 부대를 참관하고 상해를 방문한다. 제1회 중국-아프리카평화안보포럼은 7월 20일 막을 내린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