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야 국방부가 20일 성명을 발표해 이달 27일부터 “민첩정신 2019” 다국련합군 군사훈련이 그루지야 국내에서 시작된다고 전했다.
성명은 7월 27일부터 8월9일까지 지속되고 미국과 영국, 폴란드, 터키, 우크라이나 등 14개 나토 성원국과 나토 “평화동반자관계계획”참여국의 3천여명 군사인원들이 이번 군사훈련에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군사훈련은 각 나라 군대간의 협동훈련과 작전능력을 강화하고 “흑해지역의 안정과 안전을 유지”하는데 취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