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여성들은 28세 때의 자신을 가장 섹시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여성 위생 제품 브랜드 릴렛츠가 여성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그 결과 여성이 자신을 가장 섹시하다고 느끼는 나이는 28세, 가장 자신감을 갖는 나이는 32세로 드러났다.
또 조사에 응한 대부분의 여성은 엉덩이와 가슴의 모양, 허리둘레 등 자신의 외모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75%는 기회가 오더라도 더 나은 몸매로 바꾸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여성들이 가장 자신있어 하는 신체부위는 ‘눈(23%)’, ‘가슴(20%)’, ‘두뇌(13%)’ 순이었다. 반면 가장 바꾸고 싶은 신체부위는 ‘다리(41%)’로 조사됐다.
릴렛츠는 “ ‘위 아 위민(We Are Women)’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며 “여성들이 자기의 외모에 꽤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난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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