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26일, 미국과 과떼말라가 “안전한 제3국”협의를 체결했다고 선포했다. 그러나 협의 집행여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이날 오후 케빈 매컬리넌 미국 국토안전부 장관 대행은 엔리케 데겐하르트 과떼말라 내무부 장관과 백악관에서 “안전한 제3국”협의를 체결하였다.
협의에 따르면, 과떼말라를 경유해 미국으로 가는 온두라스와 쌀바도르 이민은 반드시 먼저 과떼말라에 망명 신청을 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체결식에서 이는 리정표식 협의라며 밀입국 알선자와 밀수범들을 파산에 이르게 할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