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일본의 관광비자 절차 간소화로 중국인의 일본 여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환구시보는 일본이 지난 30일부터 일부 중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관광비자를 신청받기 시작했다고 3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본이 중국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조치를 내놓고 있다면서 온라인 비자 신청 제도로 일본 관광의 매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관광연구원의 장이이는 "일본은 중국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 가운데 하나"라면서 "비자 신청 절차가 간편해졌으니 더 많은 관광객이 일본으로 눈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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