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백일정 기자] 한국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스티커 캐릭터로 사용자들의 귀여움을 받고 있는 ‘라인 프렌즈’가 심양에서 처음으로 전시회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동북에서의 첫 공식 전시활동인 ‘라인 프렌즈 매직 투어’가 심양 가리성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이 전시장은 왕훙을 통해 핫플레이스로 등극하며 사진을 찍는 필수코스로 되였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3.5메터 크기의 ‘메가 브라운’ - 라인 프렌즈의 간판 캐릭터가 반겨준다. 그 뒤로는 라인 프렌즈에서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고 ‘라인 프렌즈’ 소속 다양한 캐릭터들이 뭉친 몽환 ‘회전목마’가 자리잡고 있다. 벤치에 앉아 셀카봉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브라운’은 마치 함께 사진을 찍을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인데 이곳도 셀카장소로 찰떡이다. 이외에 팝콘꽃차, ‘라인 프렌즈’ 소극장, 핫도그 판매점, 타로가게, 서커스단, 아이스크림가게 등등 여러가지 화려한 색감의 캐릭터들이 놓여져 있어 저도 모르게 귀여운 캐릭터들과 ‘인증샷’을 찍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라인 프렌즈’ 기념품 판매대가 준비되여있어 ‘어른이’들의 동심과 소장열정을 다시 한번 불타오르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무더운 여름날, 어른과 어린이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일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