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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총서기, 답장 보내 복건성 수녕현 하당향 촌민들을 격려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8.06일 00:00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 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4일 복건성 수녕현 하당향 주민들에게 답장을 보내 그들의 빈곤해탈에 축하를 표하고나서 락수물이 돌을 뚫는 정신으로 계속 향촌진흥의 길을 잘 개척해나가도록 격려했다.

답장에서 습근평총서기는 하당향이 빈곤에서 해탈되고 주민의 생활도 날로 펴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표했다. 아울러 습근평총서기는 촌민들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전한다고 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첩첩산중 굽이굽이 산길을 에돌아 세번이나 하당향을 방문했던 정경이 아직도 눈앞에 선하다면서 30년의 끊임없는 노력을 거쳐 하당향의 험난했던 산길이 탄탄대로로 바뀌고 과거의 모습은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새롭게 단장 됐으며 주민들의 행복감, 획득감도 날로 더 확대되였다고 썼다.

습근평총서기는, 이는 속도가 늦으면 남 먼저 출발하면 되고 락수물도 돌을 뚫을 수 있다는 도리를 설명해 준다고 썼다.

습근평총서기는 앞으로 계속 이 같은 정신을 발양해 신심을 굳히고 끈질긴 의지로 열심히 노력해 빈곤해탈의 성과를 잘 다지고 아름다운 동네를 건설하며 녕덕 지방 특색이 다분한 향촌 진흥의 길을 개척해나갈것을 당부했다.

하당향은 복건성 동부 녕덕의 깊은 산속에 위치해있다. 지난 세기 80년대말까지 전 향에는 도로 한갈래도 없어 엄청난 불편을 겪었다. 그리하여 “차령은 하늘로 통하고, 구령은 9년을 올라야 오를수 있다”는 말이 생겨났다.

습근평총서기는 복건성에서 근무하던 시절 세차례 하당향을 찾아 가난구제 사업을 조사연구하고 지도했다.

1989년 7월 19일 습근평 총서기는 처음 하당향을 방문했다. 당시 녕덕지구위원회 서기였던 습근평은 폭염속에 차로 세시간, 도보로 2시간 남짓이 움직여 하당향을 찾아 빈곤가구를 방문하고 발전에서 부딪친 어려운 과제 해결에 도움을 주었다. 최근 촌민들의 위탁을 받고 하당향 6명의 당원 간부와 군중들이 습근평총서기에게 편지를 보내 하당향의 빈곤해탈 소식을 알리고 당 중앙과 총서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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