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숙에서 시찰하고 있는 습근평 총서기가 20일 오전 가욕관 관성에서 관문과 건축분포, 산천정세를 돌아보고 장성문화재 보호와 력사문화 전승발양 상황을 청취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사람들이 중국을 언급하면 만리장성을 떠올리고 중화문명을 언급해도 만리장성을 떠올린다며 장성과 장강, 황하 등은 모두 중화민족의 중요한 상징이자 중화민족 정신의 중요한 표징이라고 강조하면서 력사문화 보호와 전승에 깊은 중시를 돌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습근평 총서기는 장액시 고태현에서 중국 로농홍군 서로군 기념비와 렬사 공동묘지를 참배하고 중국 로농홍군 서로군 기념관을 참관했다. 진렬된 실물과 사진들은 당시 서로군의 용맹한 전투력사를 재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서로군의 영웅사적을 회고하면서 서로군의 력사와 희생된 장병들을 줄곧 마음속에 품고 있었다며 그들의 불멸의 공로는 영원히 력사에 기재될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서로군의 력사와 희생된 장병들은 우리 당의 혁명정신과 분투정신을 보여주고 홍군정신과 장정정신을 구현했다며 우리는 당의 이야기와 홍군이야기, 서로군의 이야기를 잘 전하고 홍색유전자를 대대손손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고태현을 떠날 무렵, 현지 군중들이 도로량측에서 국기를 흔들며 “조국만세!”, “중국공산당 만세!”를 높이 웨쳤다. 군중들의 열렬한 박수소리와 환호속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차에서 내려 군중들과 친절하게 악수를 나누고 안부를 전했다.
이날 오후 습근평 총서기는 또 장액시 산단배려 학교를 시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서북지역은 자연조건 제한으로 발전이 상대적으로 락후하고 구역간 발전조건도 격차가 있지만 기회와 공평에서 차이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발전격차 문제를 해결하는 관건은 교육 특히는 직업교육을 발전시키는 것이라며 실물경제를 발전시키는 과정에 대량의 전문기술인재와 대국장인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직업교육을 우량한 전통을 계속 발양하고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면서 경제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이날 저녁, 중농발 산단 마장 유한책임회사에서 마장 경영상황을 시찰하고 기련산 생태복구사업을 청취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근년래 기련산 생태보호사업은 큰 성과를 이룩했다고 평가하고 나서 이번 시찰을 통해 기련산 생태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였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기련산은 국가 서부 중요한 생태안전 보호벽인 만큼 기련산 생태보호사업은 한개 성, 한개 지역에서 자주적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감숙성의 생태보호사업은 새 발전리념의 요구를 구현했다며 앞으로 계속 난관을 돌파하면서 질 높은 발전을 실현한다면 청산록수는 금산은산으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오전 습근평 총서기는 또 무위시 고랑현 황화탄 생태이민구 부민신촌에서 타지방 이주 군중들의 생산생활과 빈곤해탈 치부상황을 료해하고, 팔보사 림장에서 현지 생태보호 상황을 시찰했다.
이날 오후 습근평 총서기는 란주시에서 황하퇴치와 보호, 제방 보수건설 상황을 료해하고, 독자출판그룹유한회사를 시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