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슬람공화국 통신사가 27일 이란 자리프 외무장관의 말을 인용한 보도에서, 미국이 이란문제 전면협의에 대한 언약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량국 정상 회담 가능성을 상상할수 없다고 밝혔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 정상 회담을 성사시킬 의향을 보였다는 것과 관련해 자리프 외무장관은, 프랑스를 방문하는 기간 회담 가능성에 대해 이미 부인했다고 립장을 밝히면서, 프랑스 방문 주요 목적은 이란 핵문제 전면협의를 수호하기 위한데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루하니 대통령은 오는 9월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여론은, 회의기간 량국 정상이 회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