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인물기업
  • 작게
  • 원본
  • 크게

조성일 문학활동과 문집출판 기념행사 연길서 열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8.30일 11:20



  (흑룡강신문=하얼빈) 8월 24일 오전, 연길시 상우호텔 국제회의실에서 연변작가협회 평론분과(위원장 리범수)의 주최로 ‘조선족문단의 원로 조성일 선생 문학연구토론회 및 문집 ‘인생의 끝자락에 서서’ 출간 기념회’를 가졌다. 연길, 룡정의 작가, 학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변대 김호웅 교수가 개회사를 드렸고 연변대 전임 교장 김병민 교수와 연변작가협회 정봉숙 상임 부주석이 축사를 드렸다. 이들은 조성일 선생은 장장 60년 간 문학과 예술, 민속을 아우르는 다양한 현장비평과 저술을 진행했고, 특히 최초로 조선족문학사를 펴냄으로써 조선족문단의 대표적인 문학평론가로, 문학사가로 되였으며 연변작가협회 주석으로 정년퇴직한 후 사회의 유지인사들과 손을 잡고 연변조선족문화발전추진회를 출범시켜 다양한 문화활동을 벌림으로써 시민운동의 기수로 되였다고 높이 평가하였다.



  이어서 채영춘 전 연변선전부 부부장이 조성일 선생의 사회활동을, 김관웅이 조성일 선생의 가족사와 항일투사였지만 여러 가지로 부당한 대접을 받은 부친에 대한 “아버지 콤플렉스”에 대해, 그리고 우상렬은 조성일 선생의 신간 문집 ‘인생의 끝자락에 서서’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과 론의를 전개했다. 이들은 만년에 두 아들에 외손주를 잃고 지병으로 앓아눕은 부인의 시중을 들면서 조선족문화살리기에 열과 성을 다한 조성일 선생의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성, 탁월한 용기와 지혜를 높이 평가하였다. 김혁, 정세봉, 허룡석의 자유발언에 이어 조성일 선생께서 소감을 발표했다. 그는 이처럼 아름다운 모임을 만들어준 주최 측에 감사를 드림과 아울러 앞으로 외로움과 슬픔을 이겨내고 여생을 문학을 위해 온몸을 불사르겠다고 하였다. 이 회의는 조성일 선생과 같은 원로들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되돌아보고 그들의 아름다운 정신을 되새겨 우리 문학의 전통을 새롭게 인식하고 문단의 화해와 상생을 이끌어 내는데 아주 의미 있는 활동으로 되였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뇌종양, 갑상선암 투병 중" 하말넘많, 페미니스트 유튜버 '충격 근황'

"뇌종양, 갑상선암 투병 중" 하말넘많, 페미니스트 유튜버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페미니즘 유튜브 채널로 유명한 '하말넘많'의 강민지가 뇌종양,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알려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 강민지는 '하말넘많' 유튜브 채널에서 '설마 내가 암일 줄이야'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민지는 "아직도

야구장서 파울볼 맞고 혼절한 女아이돌... 당분간 활동중단, 누구?

야구장서 파울볼 맞고 혼절한 女아이돌... 당분간 활동중단, 누구?

아이칠린 초원, 야구장서 파울볼 맞아 잠시 혼절…당분간 휴식[연합뉴스] 걸그룹 아이칠린의 초원이 프로야구 관람 도중 파울볼을 맞아 잠시 혼절하는 일이 일어났다. 초원은 이에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17일 소속사 케이엠이엔티에 따르

"숨길 수 없는 비주얼" BTS 뷔, 군사경찰 SDT 훈련 장면 공개 '환호'

"숨길 수 없는 비주얼" BTS 뷔, 군사경찰 SDT 훈련 장면 공개 '환호'

사진=나남뉴스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현역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뷔의 뛰어난 훈련 장면이 공개되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최근 17일 BTS 뷔는 유튜브 채널에 군사경찰 전투복을 입고 등장했다. 주위 동료 부대원들과 함께 늠름하게 서 있는 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