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선전부가 9월 9일 진립군에게 “시대의 모범” 칭호를 수여했다. 진립군은 귀주성 금동남 묘족뚱족자치주 대강현 민족중학교의 교장이다. 그는 근 40년간 교직사업에 종사했고 퇴직후에도 높은 로임의 일자리를 마다하고 단연히 귀주성의 편벽한 시골 마을에서 의무교육 지원에 참가했다. 3년 남짓한 동안 그는 우수한 교사 골간대오를 양성해냈고 학교의 교수 질을 크게 높였다. 큰 사랑심을 가진 그는 사심없는 기여로 “교육 우선 발전과 교육 강국 건설”의 실천속에서 나타난 교육분야의 우수한 본보기임에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