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2일 카트만두에서 티밀시나 네팔 연방의회 상원 의장과 면담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에 네팔 방문 시간이 비록 짧지만 대통령에서 각 당파 수령, 일반인들에 이르기까지 중국에 대해 아주 열정적이고 우호적임을 깊이 느꼈다면서 이는 양국 친선이 이미 네팔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히말라야 산맥처럼 우뚝 솟았음을 말해준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중국과 네팔간 친선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우리의 자신심을 보다 확고히 했다고 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네팔의 입법기구와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함께 양국 친선을 다져나갈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티밀시나 의장은 습근평 주석의 영명한 영도 하에 중국이 세인이 괄목할만한 위대한 성과를 이룩했다며 중국이 기필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꿈을 이룰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네팔은 계속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히 집행할 것이며 그 어떤 세력이든 네팔의 영토에서 반 중국 분렬활동에 종사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티밀시나 의장은 네팔은 '일대일로' 건설에 동참하게 된 것을 행운으로 여긴다며 이 위대한 창의가 더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는 또 네팔 상원은 중국입법기구와의 교류와 협력을 보강해 네팔과 중국간 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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