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와 조선의 첫 라운드 전략대화가 11월 20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였다. 로씨야 외교부 제1부부장 제토브와 조선 외무성 제1부상 최선희가 조선반도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로씨야 외교부는 이날 발표한 공고에서 로씨야와 조선의 이번 전략대화는 량국 지도자가 금년 4월, 로씨야 극동도시 울라지보스또크에서 회담 시 달성한 협의에 따라 진행된 것이라고 밝혔다.

공고는 로조 쌍방은 량국의 정치 래왕이 쾌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쌍무 협력의 상황과 전망을 자세히 토론했다고 밝혔다. 쌍방은 또 조선반도와 동북아 정세 그리고 기타 중대한 국제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로씨야 외교부장 라브로프가 20일에 최선희를 회견했다.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조선 최고령도자 김정은은 금년 4월 25일에 울라지보스또크에서 회담을 가졌다. 쌍방은 조선반도 핵문제와 쌍무 관계 등 의제를 둘러싸고 협상을 진행했다.

/신화사

http://www.xinhuanet.com/world/2019-11/21/c_1125257855.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