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러시아, 남아공 등 3국 해상합동군사연습 개막식이 지난 25일 남아공 케이프타운항 부두에서 거행됐다.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중국, 러시아, 남아공 등 3국 해군이 처음으로 아프리카 남부해역에서 진행하는 해상합동군사연습이다. 이번 합동군사연습에 중국해군 '웨이팡함(潍坊舰)'와 러시아 해군 '우스티노프원수(乌斯季诺夫元帅)'호 순항함, 중형 유조선 '위야즈마(维亚兹玛)'호, SB-406 예인선, 그리고 남아공 해군 '아마토라(阿马托拉)'호 호위함과 '룽산(龙山)'호 보조선 등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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