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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는 갈림길에 있지만 중국경제는 방향이 명확하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12.20일 09:07
--세계경제는 갈림길에 서 있지만 …

--2019년 중국의 여러가지 경제지표가 여전히 해외경제분야의 예기보다 좋다

예기 증속이 10년이 후 최저치로 내려가고 제조업과 무역이 침체상태에 처해 있으며 무역과 투자 분쟁이 격화되고 산업구조와 금융안정이 충격을 받고 있다…2019년 세계경제는 이같이 갈림길에 서 서있으며 여러가지 모험과 도전의 한류 속에서 앞길을 가르며 힘껏 전진하고 있다.

하지만 역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중국경제는 여전히 방향이 명확하고 온건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으며 뛰여난 성장 잠재력과 발전의 끈기를 보여주면서 세계경제의 전진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11월 7일, 로동자들이 웅안역 공사장에서 일하고 있다. 북경―웅안 도시간 철도 웅안역의 총 건축면적이 약 47만 평방메터된다. 지상 3층, 지하 2층이다(자료사진). / 신화사

성장— 세계적인 동시기 주춤

“세계경제가 동시에 주춤거리는 경지에 빠져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기구(IMF)가 올해 10월의 최신 《세계경제전망보고》서두에서 판단한 것이며 많은 국제기구와 경제학가들의 공감대이기도 하다.

IMF는 올해 세계경제 증속이 겨우 3% 밖에 안되며 2008년 국제금융위기이 후의 최저 수준에 이른다고 예측했다. 이중 발달경제체 경제증속이 1.7%로 늦추어지고 신흥시장과 발전중의 경제체 증속은 3.9%로 떨어졌다고 했다. 제조업과 세계무역이 대폭 늦추어진 것이 지난 1년 세계경제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라고 예측했다.

미국의 3분기 경제를 년률로 계산하면 2.1% 성장했는데 그 증속이 1분기에 비해 뚜렷하게 하락했다. 현재 미국경제 총량의 약 70% 되는 개인소비지출 증폭이 2.9%에 이르는데 1분기의 4.6%보다 낮다.

유럽경제는 ‘피억제’모식에 들어가 경제성장력이 부진상태이다. 유럽련맹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3분기 유로존(欧元区) 국내생산총액(GDP)은 전월 대비한 증속이 겨우 0.2 % 밖에 안돼 2분기와 비슷하며 1분기의 0.4%보다 낮다. 근일 유럽련맹위원회는 2019년 유로존의 GDP성장을 1.1%로 예측했는데 이에 앞서 예측한 것보다 0.1%포인트 하향조절됐다.

일본의 3분기 GDP는 년률로 계산하면 1.8% 성장, 2분기의 2.0%와 1분기의 2.6% 보다 낮다. 소비세 상향조절과 외부 수요의 부진으로 일본경제는 단기간내에 완만한 추세를 돌려세우기 어렵다고 예측하고 있다.

신흥경제체중에서 인도의 3분기 경제증속이 4.5%로 하락되였는데 6년래의 최저치이다. 유렵부흥개발은행은 올해 로씨야의 경제증속은 1.1%, 이에 앞선 예기보다 0.4%포인트 하향조절됐다. 남아프리카 3분기 GDP는 0.6% 위축되였으며 전년 증속을 0.5%로 예측하고 있다. 얼마전에 유엔라틴아메리카카리브라카경제위원회에서 보고를 발표했는데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 지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겨우 0.1% 밖에 안된다고 예측했다.

모험―다중적이고 도전은 중첩되여있다

‘불확정성'이 2019년 세계경제에 영향을 주고 있음은 의심할바 없는 키보드이다. 그러나 불확정성이 상승된 주요 원인은 보호주의가 머리를 쳐들면서 일으킨 무역마찰 격화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10월 중순부터 2019년 5월 중순까지 세계무역기구 성원들은 도합 38가지 무역제한 조치를 실행했는데 3,395억딸라의 무역액과 관련 된다.‘세계무역예경'기구는 올해 각국의 앞 10개월에 출범한 무역추진과 투자정책 조치가 7년이래 최고로 적다고 지적했다.

경제협력발전기구는 지속적인 무역 긴장국세는 세계경제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소이며 무역충돌은 제조업에 손해를 주고 세계 가치사슬을 파괴하고 있기에 엄중한 불활정성을 조성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에서 무역과 관련 되는 불확정성은 이미 투자에 대한 부정적인 효과를 산생하고 있다. 미국 전국상업경제협회는 무역정책이 미국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최대 모험이라고 인정했다.

영국 국가경제사회연구원 수석 경제학가 모욱신은 무역마찰은 2019년 세계경제에 영향을 끼치는 최대 요소이며 당사국의 경제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에 극히 부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으며 여러 나라의 경제에 로출효과(外溢效应)를 가져다 준다고 인정했다.

로씨야고문단와얼다이구락부연구대상 주임인 야로스라브·리쓰워리크는 현재 세계경제가 맞띄운 주요 도전은 일부 국가의 무역보호주의 행위가 격화되면서 일부 다국 경제무역협정이 파괴되고 다국 경제무역 합자규모가 위축되여 세계경제 발전이 감속위협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 기술혁신이 부족하고 인구로령화, 개혁진전이 더딘 등 원인으로 생산률이 하락하고 경제 내부생산 동력이 부족하며 기후변화 충격과 지연정치의 긴장국세 등도 현재 세계경제 성장을 견제하는 여러가지 도전이다.

대응조치 —조류를 따라야 한다

2019년 여러 나라 중앙은행에서는 다투어 금리를 낮추었는데 미국련방준비제도리사회는 년내에 3번 금리를 낮추었다. 유럽 등 부분 경제체 중앙은행에서는 지어 마이너스금리 정책을 내놓았다. 발달경제체와 신흥시장경제체는 거의 같이 화페정책을 느슨히 하여 경제를 자극하고 있는데 이는 단기간내에는 세계경제 하행압력에 일정한 혜징(对冲)역할을 할 수 있다.

금리를 낮추면 단기간내에 액외 자극으로 경제활동이 더 악화되는 것을 모면할 수 있다. 그러나 생산률이 내려가고 인구로령화, 경제의 허실, 불균형, 혁신추동이 부족하는 등 구조성 문제는 화페정책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전망: 짙은 안개를 시급히 몰아내야

2020년 세계경제를 바라보면 ‘안개’가 자욱하다. 무역과 투자 분쟁, 영국의 ‘유로탈퇴', 미국대선, 중동난국, 일한마찰 등 지연정치문제는 모두 세계경제의 변수로 되고 있다.

세계은행 행장 데이비드 말파스는 세계경제를 보면 중미경제무역 전경과 영국‘유로탈퇴’전경이 경제성장에 유익하다는 것이 더 확실해졌다고 지적한적이 있다. IMF 수석경제학가 지타 고피나트도 정책제정자들은 마땅히 지속적인 합의 달성으로 무역장벽을 제거해야 하며 지연정치 긴장국세를 통제하고 정책의 불확정성을 감소해 신심을 주고 투자를 활성화하며 제조업과 무역을 재차 진흥시켜야 한다고 인정했다.

일전, 중미 량국의 경제무역대표단의 공동한 노력으로 쌍방은 평등과 상호 존중 원칙의 토대 우에서 중미 제1단계의 경제무역합의원본이 달성되였다. 이는 세계 시장에 신심을 주고 시장예기를 안정시켰으며 세계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했다.

IMF는 명년에 세계경제 증속이 소폭 올라가 3.4%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중 발달경제체의 명년 증속은 1.7%로서 올해와 비슷하며 신흥시장과 발전중의 경제체 경제는 4.6%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신흥경제체가 2020년 세계경제성장의 ‘주요 엔진'으로 될 가능성이 있으며 중국경제의‘안정기(稳定器)'. ‘추진기(推进器)'의 역할에 대해 기대할 만하다.

올해 중국경제는 운행 평온, 구조 최적화, 품질 승격으로 앞 3분기 GDP가 같은 시기에 비해 6.2% 성장해 세계 주요 경제체중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것이 세계경제 성장을 추진하는 중요한 엔진으로 되였다.

“비록 외부의 제한을 받았지만 2019년 중국의 여러가지 경제지표가 여전히 해외경제분야의 예기보다 좋다.” 리쓰워리크는 이렇게 인정하면서 이는 중국에 경제발전을 유지하는 끈기가 있음을 설명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일본캐논세계전략연구소 연구주임 쿠치키요 유키는 중국정부의 과단성 있는 개혁조치는‘수량확장과 비할 때 지금 중국은 품질향상을 더 중시하고 있다.'라고 표했다.

“중국경제는 줄곧 세계경제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며 중국경제의 안정과 건강은 세계를 놓고 볼 때 매우 중요하다.” IMF총재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의 말이다.

/ 출처: 신화사 / 편역: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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