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모를 날리며 졸업을 축하하는 청도대원 학생들
(흑룡강신문=칭다오)지난 10월 부터 11월 사이에 지원한 미국대학교 입시결과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청도대원학교 12학년 학생이 뉴욕대학교 아부다비캠퍼스(NYU Abu Dhabi)에 합격하여 청도대원학교는 3년 연속 뉴욕대학교 합격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뉴욕대학교 아부다비분교는 아랍에미리트에 위치한 뉴욕대학교의 캠퍼스 중 하나로 뉴욕대학교는 미국 뉴욕에 있는 메인캠퍼스와 중국 상하이에 있는 뉴욕대학교 상하이캠퍼스까지 총 3개의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다. 그중 뉴욕대학교 아부다비캠퍼스는 학비 전액을 포함, 해외 연수비용, 기숙사비, 식비, 건강보험료, 개인용돈, 책값, 기타 학생 개인 특별활동에 들어가는 비용을 모두 지원하는 장학혜택으로 인해 뉴욕대학교 아부다비캠퍼스에 매년 전세계의 우수한 학생들이 대거 지원하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들어가기 힘든 학교로 알려져 있다.
뉴욕대학교 아부다비캠퍼스는 많은 지원자들 중에서도 높은 아카데믹점수, 뛰어난 특별활동, 글로벌인재로서의 관심, 리더십, 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
청도대원학교에서 뉴욕대학교 아부다비캠퍼스에 합격한 학생들의 경우 모두 SAT/ACT 고득점(SAT 1500, ACT 33점이상)을 확보했으며 기본적으로 우수한 GPA(학점)와 공인성적을 갖고 있었다. 이외에도 본인이 대학에서 전공하고 싶은 분야와 관련된 활동을 꾸준히 하고, 학생회 활동과 클럽활동, 봉사활동 등을 통해 과외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체계적으로 철저하게 에세이를 준비해 본인이 지닌 인간적인 강점과 개성을 잘 녹여낸 것이 눈에 띄었다.
청도대원학교는 전교생 기숙제학교라는 장점을 살려 학생들이 수업과 자기 주도 학습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학기 초 ICC라고 하는 학습관리상담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별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학기 중에는 1:1 지도를 통해 진행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학기 중 수시로 학생들과 상담을 진행하면서 완성도 높은 에세이가 나올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한국 최고의 고등학교 칼리지카운슬러이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국제반과 청도대원학교의 공동 카운슬러인 Eric Cho 선생님이 주기적으로 일대일 면담 및 학생 개인별 학교경위서 작성을 하고 있다. 청도대원학교의 Eric Cho 선생님은 카운슬러 추천서뿐만 아니라 대학 지원 에세이 최종 첨삭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빈틈없이 해외대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진학지도를 하고 있다.
현재 청도대원학교에서 해외대학진학반(GLP) 담임을 맡고 있는 이승진 선생님은 해외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우선 기본적으로 영어실력이 갖춰지지 않을 경우 SAT, AP를 비롯한 모든 공인성적점수를 획득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니 먼저 영어실력을 충실히 갖추고 대학전공과 관련하여 각종 대회 및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본인의 우수함을 드러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에세이는 본인이 가진 인간적인 매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도록 오랜 시간 고민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