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대변인 경안생 일본 2012년 《방위백서》에 관한 담화 발표
국방부 경안생(耿雁生)대변인이 2일, 일본이 최근에 발표한 2012년도 《방위백서》에 관해 담화를 발표했다.
경안생대변인은 담화에서 중국의 군사위협을 의도적으로 과장한 일본의 《방위백서》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표했다.
경안생 대변인은 일본정부가 7월 31일에 발표한 2012년도 《방위백서》는 사실을 은페하고 이른바 《중국의 군사위협》을 의도적으로 과장하였으며 중국의 국방과 군대건설을 함부로 비난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중국군대의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군사연습을 함부로 론하면서 중국의 내정을 함부로 간섭했다고 했다.
경안생대변인은 중국은 일본의 이런 행위에 단호한 반대를 표시하며 일본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표했다.
경안생대변인은 중국은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방어성 국방정책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하며 국방과 군대건설을 강화하여 주권과 령토완정, 그리고 국가안전을 수호하고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모든 조치는 어떠한 국가를 상대로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경안생대변인은 중국에 대한 일본의 비난은 아무런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밝히고 중국 군대가 계획에 따라 관련 해역에서 연습하는것은 완전히 정당한 사항이라고 표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말하는 이른바 《지역과 국제사회가 우려를 표하고있다》는 언론 자체도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표했다. 그는 또 일본이 중국공산당과 군대 관계를 악의적으로 부추기고 량안의 군사력 발전이 균형을 잃었다고 선동하는것도 중국 내정에 대한 엄중한 간섭이라고 지적했다.
경안생대변인은 일본이 《중국의 군사위협》을 의도적으로 과장하는것은 자체의 군사장비를 늘이려는 핑게에 지나지 않는다고 표했다.
경안생대변인은 끝으로 중국은 국방과 군대의 현대화건설을 계속 강화하고 관련 해역에서의 정상적인 연습을 계속 조직하여 국가 령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진력할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