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오전 9시 한차례 색다른 소식공개회가 호북성 무한에서 소집됐다. 국무원소식판공실에서 소집한 이 발표회는 형식,내용 등 5개 면에서 이왕 소식 공개회와 달랐다.
첫째, 전염병 발생이래 국무원소식판공실은 처음으로 무한 일선에서 소식공개회를 소집했다. 그 목적은 일선에 파견된 수백명의 신문사업자와 함께 더욱 빠르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전염병 예방, 통제의 일선 상황을 소개하기 위해서이다.
둘째, 왕하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소식공개회에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소식공개회에서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당조 성원이며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 호북성 당위 상무위원 왕하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보였다. 곤난한 시기에 임명된 그는 대중들의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셋째, 처음으로 5G 인터넷 영상 련결 방식을 사용했다. 중내외 기자들은 중서의 결합 치료 방법, 중증환자의 치료 등 7개 문제를 제출했다.
넷째, 국무원소식판공실은 밀집된 소식 공개회를 소집했다. 오전 9시 무한,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북경에서 소집했다. 2월 16일부터 호북성정부 소식판공실의 소식공개회는 저녁 9시에서 오후 4시로 조절, 소식의 시효성, 공개, 투명을 보장한다.
다섯째, 50분, 수치로 말하다. 소식공개회의 시간은 길지 않았다. 치레말, 빈말이 없었다. 정황 소개, 기자 답문은 모두 사실만 얘기했다. 각지에서 총 217개의 의료팀, 25,633명의 의료 일군을 파견했다. 3개의 이동 p3 실험실을 건설했고 9개의 방창병원과 6960개의 병상을 개방했다. 무한의 중증환자 비례는 모든 확진환자, 입원환자의 18%를 차지한다. 무한의 최초 두개 중증병원의 환자 출원률은 30%~39% 달한다.
호북성 전염병 예방, 통제는 총공략의 관건적인 시기에 진입했다. 이번 ‘색다른’ 소식 공개회는 관건적인 신호를 내보내고 있다.
/출처 신화사 편역 정현관기자
http://www.xinhuanet.com//2020-02/15/c_112557858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