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길림성 소식보도팀 호북행 출정식이 길림성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있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장인 석옥강이 호북으로 향하는 보도팀 기자들을 배웅했다.
그는 출정식에서 호북으로 달려가 보도 임무를 맡게 된 이번 보도팀 인원들은 성당위와 성정부의 간절한 부탁과 호북인민에 대한 2700 만 길림성 인민들의 두터운 정을 짊어지고 떠나게 되였다며 그들을 격려했다. 또 그들로 하여금 손에 든 필과 렌즈로 일선 의료용사들의 모습을 기록하고 길림 형상을 보여주며 전염병과 맞서 싸우는 정신을 고양해 취재임무를 완성하는 동시에 자신을 잘 보호하며 영예를 안고 돌아오기를 당부했다.
이번 보도팀은 성내 주류매체들이 오랜 경험을 지니고 있는 정예 력량으로 구성되였는데 길림일보사 사회과학교육위생부 기자 리효정, 길림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뉴스센터 기자 장욱암, 보도센터 촬영기자 최지원, 옴니미디어 정보센터 기자 조맹추, 공공뉴스채널 기자 총룡정, 중국 길림넷 옴니미디어 보도센터 기자 월명 등 6명이다.
성당위 선전부의 동의를 거쳐 보도팀은 림시 당지부를 설립하고 인솔자 리효정이 당지부 서기를 맡았다. 리효정은 “나는 전체 성원들을 이끌고 ‘수요되는 곳에 가고 가면 싸울수 있으며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결심과 용기를 가지고 의료일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전염병 발생상황에 대처하는 제일선에 돌격할 것이다. 우리는 중임과 사명을 저버리지 않고 임무를 견결히 완수하여 전 성 인민들에게 만족스러운 답안지를 바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언론인의 사명은 시시각각 도전에 대비하는 것이다. 의료진의 감동적인 사적을 취재할 때 보도팀 성원 조맹추는 크게 고무 되였다고 하면서 그는 “공산당원이자 당의 신문일군으로서 초연이 없는 전장에서 나라와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힘을 이바지하련다”고 말했다.
래원: 채련뉴스 (편역: 김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