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에 진행된 중국외교부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미국 주재 중국 매체 기구를 탄압한 미국특의 행위에 맞서 중국측은 몇몇 중국 주재 미국 매체 기구에 대해 제한조치를 댄다고 선포했다. 중국측에서 이 미국매체들을 선택한 의거는 무엇인가? 중미간 상호 제한조치를 취하는 것은 중미관계에 어떤 영향을 가져다줄 것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외교부 대변인 경상(耿爽)은 아래와 같이 표했다.
중국측에서 취한 해당 조치는 완전히 미국측에서 무리하게 미국 주재 중국 매체 기구에 대한 탄압에 맞서 핍박에 의해 취한 필요한 조치이다. 이러한 국면을 조성한 원인과 책임은 모두 중국측에 있지 않다. 만약 미국의 어느 매체가 여기에 대해 무슨 의견이 있다면 미국정부에 제기하라.
경상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미국측에서 의식형태 유색안경을 벗어버리고 불협화음 사유를 던지고 중미간 믿음과 합작에 유리한 일을 많이 하기 바란다. 중국측은 사달을 일으키지도 않고 사달이 일어나도 무섭지 않다. 우리는 중국 매체에 대한 탄압을 즉각 멈추기를 미국측에 독촉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국측이 더 큰 손실을 보게 될 것이다.
/출처 인민일보, 편역 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