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4월15일 15시에 소집된 국무원련합방역통제기제 소식발표모임에서 중점장소와 중점단위, 중점군체 방역통제상황을 소개했다.
기자: 부동한 위험등급지역의 군중들이 언제 마스크를 벗을수 있는가? 마스크착용여부와 관련해 각지에서 더욱 구체적 지도의견을 제출하게 되는가?
중국질병통제센터 연구원 장류파: 마스크 착용 여부를 간단하게 볼 것이 아니라 전반방역통제조치와 함께 고려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 여부를 전반 방역통제사업과 통일적으로 고려해야만 마스크 착용조치가 더욱 큰 역할을 하게 된다.
몇가지 구체적 문제:
첫째: 일반공중들이 실내와 실외 그리고 인원이 밀집하지 않고 통풍이 량호한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인원 밀집장소 이를테면 엘리베이터, 공공교통도구 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타인과의 거리가 1메터이내의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둘째: 기차역, 공항대기실, 공공교통도구, 양로원, 복지원, 감옥, 등 특정장소의 근무일군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셋째: 환자, 추정환자, 밀접접촉자, 입경인원을 비롯한 중점인원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넷째: 의무일군, 방역사업에 종사하는 경찰, 보안, 청소부, 복무원을 비롯한 인원은 근무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영화관과 오락실 게임방은 언제 개방하는가?
중국질병통제센터 환경보호소 소장 시소명: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위험을 극소화하려면 생활봉사 장소 또는 개방식장소에서의 인원수량과 류량을 통제하고 모임을 줄이고 가까운 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영극원, 오락실, 게임방등 오락성레저장소는 잠시 개업하지 않고 대형체육활동과 전시회등은 잠시 개최하지 않는다.
시소명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호흡도비말과 인원접촉을 통해 전파된다고 하고 인원밀집시 집단성감염 발생위험성과 전염병폭발위험성이 증대된다고 말했다.
마라손 등 대형집단성 활동의 경우 활동과정에 인원집중을 제지시키기 어렵고 또 운동과정에 선수들의 호흡차수가 증가되고 호흡흡기량이 커 참가자들속에 환자가 끼이면 바이러스 방출확률이 높아지고 바이러스전파위험이 증대된다.
회의와 전시회는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진행된다. 공간이 상대적으로 밀페되고 통풍상황이 나쁘며 중, 고위험지역의 인원들과 무증상감염자와 경증환자들이 끼일수도 있다 한편 참가인원들이 협상과정에 근거리 접촉을 가질수 있다.
이런 위험성을 감안해 대형체육활동과 전시회는 잠시 개최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중국조선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