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오후, 연변주정부에서 소집된 전주 전염병 예방통제사업 제7차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연변주 114개 중학교의 1만 3,800여명 초중 3학년 학생들이 4월 22일부터 개학하게 된다.
회의에 따르면 종합연구 판단과 각 현, 시 초중학교들의 개학 준비사업이 기본상 마무리 된 전제하에서 주정부의 비준을 거쳐 4월 15일 주교육국에서는 초중 3학년 학생들이 4월 22일에 정식으로 개학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각 항 개학 준비작업은 전부 완료 되였다.
초중 3학년 개학 준비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주정부는 3월 27일에 전 주 학교 개학준비사업시달 상황포치회의를 소집하고 초중 3학년 개학 준비사업을 대폭 추진했다. 4월 7일 고중 3학년 개학 시, 학교 차원에서 초중 3학년 개학 예방통제 설계, 조치 시달 등 사업이 기본상 마무리 되였다. 4월 15일전으로 각 현, 시에서는 개학 준비 평가지표에 따라 관련 부문을 조직하여 이미 평가검수를 끝냈다. 개학 전 1주일 가까운 시간동안 각 학교에서는 응급연습, 결석인원 보충조사, 진일보 최적화 작업 등 사업을 긴밀히 전개해 왔다. 주교육국에서는 22일 개학전에 지도부 성원들의 인솔하에 재차 각 현, 시와 학교에 심입하여 학교개학사업을 감독, 지도하게 된다.
교정의 안전을 확보하고저 연변은 개학전에 2월 25일부터 호북성과 국외에서 주내로 돌아온 교직원과 학생들에 대한 1+X 핵산 검측 전면 피복(주로 본인과 공동으로 생활하고 있는 가족 모두 엄격하게 선별검사 진행)을 실시하게 된다. 4월 16일까지 56명 교원, 1,002명 학생, 2,118명 학부모를 대상으로 검측을 진행하였다.
초중 3학년 개학 후 연변은 전염병 예방통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연구판단하고 초중, 고중의 기타 학년과 소학교의 개학시간을 신중하게 확정함과 아울러 주정부의 비준을 거쳐 일주일 앞당겨 사회에 공포하게 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