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다섯번째 ‘중국 우주의 날’과 ‘동방홍 1호’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한 50돐에 즈음하여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4월 23일 ‘동방홍 1호’ 임무에 참여한 로과학자들에게 답장을 보내여 그들에게 진지한 문안을 드림과 아울러 “원자탄, 수소탄, 인공위성” 정신을 고양하고 우주강국 건설을 다그칠 데 대하여 광범한 우주사업일군들에게 간절한 기대를 제기하였다.
습근평은 답장에서 ‘동방홍 1호’ 임무 참여자로서의 로과학자들은 청춘시절에 조국의 우주사업에 뛰여들어 고령에도 여전히 조국 우주사업의 미래를 관심하고 있는 데 대하여 나는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50년 전에 ‘동방홍 1호’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할 당시 나는 섬북 량가하에서 이 소식을 접하고 너무나도 격동되였다. 당년에 로과학자들은 분발하여 부강을 도모하고 억척스레 일에 몰두하여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의 자랑스럽고도 비범한 성과를 창조하였으며 중화민족의 자강불식의 위대한 정신을 보여주었다. 로세대 우주인들의 공훈은 이미 새 중국의 사책에 깊이 새겨졌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건이 어떻게 변화든지를 막론하고 자력객생, 간고분투의 패기를 버려서는 안된다. 새시대의 우주사업일군들은 로세대 우주사업일군들을 본보기로 ‘원자탄, 수소탄, 인공위성’ 정신을 힘써 고양하여 온갖 어려움을 과감히 이겨내고 우주비행의 과학기술 고봉에 용감히 톺아 올라 중국인이 우주공간을 탐색하는 발걸음을 보다 온건하고도 보다 멀리 나아가게 함으로써 우주강국 건설의 위대한 꿈을 하루속히 실현해야 한다.
1970년 4월 24일, 연구와 시험에 참가한 광범한 인원들의 다년간의 꾸준한 노력을 거쳐 우리 나라 첫 인공지구위성인 ‘동방홍 1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였다. ‘원자탄, 수소탄, 인공위성’ 프로젝트의 중요한 구성부분인 ‘동방홍 1호’ 위성의 성공적인 발사는 우주비밀을 탐색하고 우주공간을 평화적으로 리용하며 인류에게 복지를 마련하는 중화민족의 서막을 열어놓았다. 력사를 명기하고 정신을 전승하고저 중앙의 비준과 국무원의 회답을 거쳐 2016년부터 매년 4월 24일을 ‘중국 우주의 날’로 설립하였다. 일전에 손가동, 황희계, 척발인, 호세상, 반후임, 호기정, 팽성영, 장복전, 진수춘, 한후건, 방심호 등 ‘동방홍 1호’ 임무에 참여하였던 11명 로과학자는 습근평 총서기에게 편지를 보내여 중국 우주항공 사업 발전의 빛나는 로정을 회고하고 중국의 꿈, 항공우주의 꿈을 실현할 데 대한 확고한 신심을 표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