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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객의 거짓말은 미국 코로나19 사태의 비극의 근원이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5.18일 12:56
  (흑룡강신문=할빈) "1월 11일, 대부분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벌써 백신 개발을 시도했습니다."

  15일 백악관에서 미국 지도자가 말한 이 날자는 마치 폭탄처럼 세계 여론계를 뒤흔들었다.

  국제여론은 저마다 질의를 했다. 미국 지도자는 1월 11일부터 백신을 연구개발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에 앞서 1월말에야 코로나19를 알게 되었다고 말한 적 있다. 그렇다면 어느 설법이 진실인가? 비아냥거리는 네티즌도 있었다. 미국정부는 3월 13일에야 대중을 보호하는 행동을 취하지 않았던가. 큰소리를 하는 미국 정객은 구경 진실로 방역을 하는가 아니면 쇼를 하고 있는가?

  로버트 레드필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소장은 일전에 국회에서 증언하는 자리에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일찍 1월 2일 중국 질병통제센터와 연계를 갖고 토론을 했다고 밝혔다. 베이징시간으로 1월 12일, 중국은 세계보건기구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를 공유했으며 세계적으로 백신 연구개발과 약물연구, 전염병 통제를 전개하는데 중요한 기초를 마련했다. 시차를 고려한다면 미국 지도자의 말처럼 현지시간으로 1월 11일 벌써 백신연구를 시작했다는 것은 미국측이 적시적으로 중국측이 공유한 코로나19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를 얻었다는 것을 설명한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서 미국 대중에게 진실한 코로나19 사태를 은폐하고 오히려 정보가 투명하지 않다고 중국을 무함했는가?

  사실 로버트 레드필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소장은 3월 중순에 일부 독감 사망자는 실제상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승인했다. 또 미첼 멜함 뉴저지주 벨빌시 시장이 그가 11월에 벌써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고 4월말 밝히는 등등 미국 코로나19 사태의 시작점은 일찍부터 많은 물음표를 달고 있었다.

  이와 함께 미국 정객들은 위선적인 가면을 찢어버고 정부에 질의하는 사람들을 거리낌없이 위협했으며 심지어 면직, 해고했다. 미국 CNN의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최근 정보전파에 대한통제를 강화하였다. 그리하여 "미국 정상급 의학전문가들은 더는 국가급 방송의 보도취재에 출현하지 않고 있다."

  세계 정승급 의학간행물 '라인셋'은 최근 "질병통제권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로 돌려야 한다"라는 제하의 논평을 실었다. 논평은 미 연방정부가 이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권력을 코너에 몰아넣고 정보를 숨기며 과학을 억압하며 개인이득을 지키고 질의를 도피하며 모함을 하고 있다고 감탄하면서 이것은 코로나19 사태에 대처하는 미국 정객들의 '잠언'으로 되었다고 지적했다. 논평은 또한 사람들은 이로 하여 미국의 코로나19 사태 비극의 근원을 보아내게 되었다고 했다.

  8.8만명을 넘는 미국인들이 코로나19에 숨진 현재의 이 인간 비극에 직면하여 미국 정객들은 여전히 자화자찬하면서 보다 큰 거짓말로 이에 앞선 거짓말들을 꾸미는데 도취되고 있다. 프랭클린에게는 이런 명언이 있다. "실족하면 금방 일어날 수 있지만 신뢰를 잃으면 영원히 만회할 수 없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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