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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염령 대표: 소수민족문화의 전승과 보호를 강화해야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5.27일 11:12



흑룡강성 전국인대 대표 손염령

현재 우리 나라의 일부 소수민족문화는 민간공예와 수공업기술이 점차 실전되고 일부 소수민족지역의 언어문자, 민족가무 등 분야에서 계승자가 부족한 문제에 직면해있다. 흑룡강성 전국인대 대표 손염령은 소수민족문화의 전승과 보호를 강화할 것을 호소했으며 아울러 이에 관한 건의를 제출했다.

소수민족문화의 전승과 보호를 새로운 높이에로 끌어올리고 소수민족의 우수한 문화 정수 및 사료 수집과 정리 사업을 확대하며 전국 범위에서 계획적으로 소수민족의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자원 데터 수집과 영상자료 시리즈의 정리와 보호를 전개하여 후세 사람들의 소수민족무형문화유산 연구에 귀중한 자료를 남겨주어야 한다.

뛰여난 기여를 한 소수민족무형문화의 전승자를 장려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소수민족문화 연구와 발굴 사업을 깊이 있게 전개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장소, 자금 방면에서 소수민족무형문화유산 보호전승프로젝트 전시기지를 건설하는 것을 지원하고 동시에 소수민족문화와 관광, 무형유산보호와 정밀빈곤해탈부축을 결합시켜야 한다. 각급 정부는 소수민족의 자연생태와 문화자원의 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여 민족문화보호와 경제발전의 융합점을 찾고 문화와 경제가 서로 융합되는 발전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등 소수민족문화의 전승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법률법규를 가일층 보완하고 이 사업을 규범화하여 소수민족문화의 보호와 전승 사업이 의거가 있고 따라야 할 규정이 있게 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격려정책을 출범하여 소수민족의 문자, 언어, 복장, 습속 등에 대한 보호강도를 높여야 하며 따이족의 발수절, 이족의 홰불절 등과 같은 소수민족의 전통명절을 법정 휴일로 제정하여 소수민족의 우수한 문화가 개지산엽하고 활발히 발전하도록 해야 한다.

기초교육으로부터 시작하여 소수민족의 문화내용을 강화해야 한다. 전일제대학교 학생모집계획에서 관련 전공이 소수민족지역에서의 특수 목적생 모집비률을 확대해야 한다. 각 소수민족자치구와 관련 대학교에서 공동으로 학교를 운영하는 것을 격려하고 소수민족지구의 문화보호 관련 전공을 위한 학력반을 개설해야 한다.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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