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인민은행이 10일 발표한 금융통계수치에 따르면 5월 우리 나라의 인민페 대출액이 1조 4800억원 늘어나 동기 대비 2984억원이 늘어났다.
중국인민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5월말 인민페 대출여액은 163조 3900억원으로 동기 대비 13.2% 성장하였고 성장속도는 전월말 대비 0.1%포인트 높았으며 전해 동기에 비해 0.2%포인트 낮았다.
부문별로 보면 5월 주택부문 대출이 7043억원 늘어났고 그중 개인주택 담보대출을 위주로 하는 주택 중장기 대출이 4662억원이 늘어났으며 기업(사업)단위 대출이 8459억원이 늘어났는데 그중 중장기 대출이 5305억원이 늘어났다.
화페공급으로부터 보면 5월말 광의적 화페(M2) 여액은 210조 200억원으로 동기 대비 11.1% 성장하였고 성장속도는 4월말과 같은 수준이였고 전해 동기에 비해 2.6%포인트 높았다. 협의적 화페(M1) 여액은 58조 1100억원으로 동기 대비 6.8% 성장하였고 성장속도가 각기 4월말과 전해 동기 대비 1.3%포인트, 3.4%포인트 높았다.
이 밖에 5월 우리 나라 인민페 저금액은 2조 3100억원 증가해 동기 대비 1조 900억원이 늘어났다. 같은 날 발표한 사회융자통계수치에 따르면 5월 우리 나라 사회융자 규모 증가량은 3조 1900억원으로 전해 동기 대비 1조 4800억원이 더 늘어났으며 5월말 사회융자 규모 저비량은 268조 3900만원으로 동기 대비 12.5% 늘어났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