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15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은 중국-라오스 전염병 대처 협력과 관련해 라오스인민혁명당중앙 총비서이며 국가주석인 본냥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총비서 동지의 열정적이고도 우호적인 편지를 아주 반갑게 받아보았다. 중국이 라오스 전염병 대처를 지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는 아주 기쁘고 위안을 받았다. 이에 나는 중국 당, 정부, 인민을 대표하여 라오스측에서 총비서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라오스 당중앙의 드팀없는 령도하에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의 단계적 승리를 이룩한 데 대하여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표한다. 중국측은 라오스측과 함께 전염병 대처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으며 중국과 라오스 량측과 국제사회의 공동한 노력하에 이번 전염병 대처 투쟁의 최종적인 승리를 반드시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나는 중국과 라오스 량국 관계의 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총비서 동지와 함께 노력하여 량측의 중요한 공감대의 시달을 잘 추동하고 중국과 라오스 운명공동체의 건설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량국과 량국인민에게 더욱 잘 행복을 마련해줄 용의가 있다.
이에 앞서 본냥은 중국이 라오스의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 대처를 지지해준 데 대하여 습근평 총서기에게 감사편지를 보내였다. 본냥은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라오스의 청구에 의해 중국 당과 정부는 총서기 동지의 지시 정신에 따라 전염병 대처 의료 전문가소조를 신속히 파견함과 아울러 대량의 방역물자와 구급치료 약물을 제공하여 라오스를 도와 전염병 예방, 통제와 환자구급치료 사업을 전개했다. 라오스의 전염병 대처에 대한 중국의 지원은 라오스와 중국 량당, 량국 인민간의 력사가 유구한 친밀한 우호감정과 형제 및 동지와 같은 협력과 서로 돕는 관계를 충분히 구현했고 라오스와 중국 운명공동체의 정신을 생동하게 해석했으며 라오스가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인민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보호하는 데 대하여 중요한 기여를 했다.
나는 삼가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라오스 정부와 여러 민족 인민을 대표하여 그리고 나 개인의 명의로 습근평 총서기, 국가주석 동지에게 그리고 습근평 총서기, 국가주석 동지를 통해 라오스 당, 정부와 여러민족 인민의 혁명과 건설 사업을 장기적으로 중시하고 관심해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중국 정부와 형제적인 중국인민에게 진지한 감사와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
형제적인 중국인민이 습서기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드팀없는 령도하에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두개 백년’분투목표를 실현하는 로정에서 끊임없이 새롭고도 더욱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축원한다!
라오스와 중국의 전통우의,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라오스와 중국의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 관계 및 라오스와 중국 운명공동체 건설이 끊임없이 공고발전하고 꽃피고 열매 맺어 량국인민에게 보다 실제적인 리익을 갖다주기를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