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오전, 중국조선어문잡지사에서 주최한 제10회 정음상 시상식이 연길시 국제호텔에서 있었다.
시상식에서는 《중국조선어문》잡지 2009년 4월호부터 2012년 3월호에까지 실린 론문을 학술조, 사회조, 교육조로 나누고 학술조는 119편가운데서 12편을, 사회조는 43편가운데서 9편을, 교육조는 103편가운데서 1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여 증서와 상금을 발급하였다.
대상수상자 김경화와 후원자 이기남녀사.
평심위원회의 평의를 거쳐 연변대학 김경화가 특등상을, 윤희남(연변대학)이 학술조 1등상을, 선체서(천진외국어대학)가 사회조 1등상을, 유순복(흑룡강성할빈시교육연구원)이 교육조 1등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축사를 드리고있는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문교처 포립군처장.
격려의 말씀을 하고있는절강월수외국어대학 류은종교수.
축사를 드리고있는 심양주재한국총령사관 양계화령사.
시상식에서는 복단대학 강은국교수가 평의과정을 소개하고 광동외어외무대학 전영근교수가 평의결과를 공포하였으며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포립군주임, 절강월수외국어대학 류은종교수, 한국 원암문화재단 이기남리사장, 심양주재 한국총령사관 양계화령사가 학자, 후원자, 한국령사관을 대표하여 각각 축사와 격려의 말씀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