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중국공산당연변조선족자치주 제11기 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됐다.
전원회의는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 전금진이 주당위 상무위원회 위탁을 받고 진술한 사업보고를 청취, 토론했다. 회의에서는 ,을 심의, 채택했다.
전원회의는 주당위 11기 7차 전원회의이래 코로나19 전염병의 엄중한 타격과 복잡한 외부환경에 직면하여 주당위 상무위원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깊이 관철하고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 사회 발전을 총괄적으로 추진했다고 인정했다. 동시에 3대 난관공략전을 참답게 치렀고 ‘여섯가지 안정’사업을 착실히 전개, ‘여섯가지 보장’임무를 전면 시달했으며 각항 사업이 새로운 진척을 이루어 고품질 발전을 이끌었다고 인정했다. 연변 각급 당위, 정부와 관련 부문은 반드시 중앙, 성당위의 결책포치를 확고부동하게 관철, 시달하고 ‘3농’문제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정위를 파악하며 연변의 실제상황에 립각해 농업농촌의 우선 발전을 견지하고 특색자원우세를 현대농업의 산업우세와 발전우세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원회의는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에서 견결히 싸워 이기고 ‘두가지 무걱정, 세가지 보장’에 정조준하며 빈곤해탈 불안정 인구, 빈곤변두리 인구를 틀어쥐고 빈곤해탈후 다시 빈곤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감측과 부축 사업을 잘 틀어쥐며 빈곤해탈 성과를 공고화하고 빈곤해탈과 향촌진흥 전략의 유기적인 결합을 촉진하여 빈곤해탈 성과가 력사와 인민의 검증을 받을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원회의는‘실시의견’의 핵심임무를 파악하고 연변의 농업현대화 템포를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중앙과 성의 각항 혜농정책을 잘 시달하고 농촌 로동력의 전이, 취업과 본지 창업, 취업을 총괄적으로 추진하며 농민들이 향촌관광, 뜨락경제, 특색산업을 발전하도록 격려, 지지하여 농민들의 재산수입을 증가하고 농민들의 수입수준을 부단히 제고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이밖에 전원회의는 발전이라는 선차적인 요구를 단단히 파악하고 하반년 사업을 전력 추진하며 초요사회 전면실현의 분투목표를 힘써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상화 전염병 예방통제를 힘껏 잘 틀어쥐고 전염병 예방통제 성과가 헛되게 하지 말며 여러 민족 군중들의 생명 안전과 신체 건강을 더욱 잘 수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14.5’계획을 과학적으로 작성하고 연변의 중대 발전목표, 중대발전 사로, 중대 대상건설을 잘 계획하여 연변이 추월적 발전을 위해 유력한 버팀목 역할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원회의는 연변 각급 당조직과 광범한 당원, 간부들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긴밀히 뭉쳐 성당위의 견강한 지도하에 신심을 다지고 난관을 공략하며 착실히 사업하여 연변의 각항 사업을 힘써 추진해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려야 할 것을 호소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