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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전국문명도시표창대회 거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2.18일 16:23



전금진(좌 2)과 석옥강(우 2)이 공동으로 연길시에 ‘전국문명도시’ 간판을 수여하는 장면

12월 18일, 전국문명도시 현판식 및 표창대회가 연길 아리랑극장에서 거행됐다.

이번 대회는 전 시 군중들과 함께 선진을 표창하고 려정을 회고하며 경험을 총화하여 전 시 광범한 간부 군중들이 열의를 가지고 계속 분투하며 ‘전국문명도시’ 영예에 빛을 더하도록 동원함과 아울러 연길시 제반 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좋은 성과를 이룩하고 휘황을 창조하는 것을 취지로 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전금진,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석옥강, 길림성당위 선전부 부부장 장지위,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참석했으며 중앙통전부 전임 부부장이며 국가 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인 리덕수,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 강광자가 초청에 응해 출석했다.

연변주당위 부서기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홍경이 사회를 맡은 이번 대회에서는 석옥강이 중앙정신문명건설지도위원회의 표창 결정을 선독하고 김기덕이 축사를 진행했으며 전금진과 석옥강이 공동으로 연길시에 ‘전국문명도시’ 간판을 수여했으며 홍경이 《제6회 전국문명도시 창건 사업 선전전형을 표창할데 관한 결정》을 선독했다.



 대회를 사회하는 연길시당위 서기 홍경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석옥강



축사를 하고 있는 김기덕

축사에서 김기덕은 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해 연길시 및 시민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축복과 축하를, 정신문명건설 사업에 기여한 간부군중과 사회 각계에 충심으로 되는 경의를 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의 수부 도시 연길은 전국문명도시 창건 과정에 고표준 건설, 고수준 추진을 견지해오면서 목적을 달성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그만두지 않는 정신으로 난관을 돌파하고 꿈을 향해 전진하며 종합평가 성적이 전국 제3위로 제6회 전국문명도시에 선정됐다. 이는 우리 주 력대 도시건설 사업에서 거둔 가장 좋은 성적으로서 전 주 문명도시 창건사업에 본보기를 보여주었고 좋은 경험을 제공했다.

도시창건 사업은 영원히 이어질 것인바 앞으로 연길시당위와 연길시정부에서는 영예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창건위민, 창건리민, 창건혜민’의 리념을 계승하며 건설 성과를 공고히 하고 문명의 내포를 넓히고 장기효과 기제를 건전화 함으로써 ‘전국문명도시’ 간판을 더욱 빛나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도시 종합경쟁 실력을 제고하여 사람마다 문명하고 곳곳이 문명한 것이 영원히 연길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되도록 하며 새 시기 문명도시 창건사업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고 새 휘황을 이룩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대회 현장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는 문명도시 창건사업이 건설된 이래 사회주의 정신문명 건설을 강화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성당위와 성정부의 ‘덕행을 숭상하고 선량을 지향하며 문화를 중히 여기고 조화롭고 살기 좋으며 인민이 만족하는 문명도시를 건설하자’는 포치와 요구에 따라 각 급, 각 부문을 조직하여 한마음한뜻으로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실천하고 전국문명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했는바 실제적인 혜민조치로 전 시 경제, 사회 발전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11월 20일, 전국정신문명건설표창대회에서 연길시는 현급 시에서 제3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제6기 전국문명도시’ 영예칭호를 수여받고 정식으로 전국문명도시 행렬에 진입했다.

대회에서는 문명도시 창건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연길시공안국 등 18개 모범집체와 연길시당위 판공실 등 139개 선진집체, 연길시집중열공급유한책임회사 등 43개 돌출기여집체, 황춘옥 등 32명 돌출기여인물, 당검봉 등 17명의 모범개인, 김광철 등 346명의 선진개인, 주발전및개혁위원회 등 10개 주직속 부문 선진집체와 김경 등 10명의 주직속부문 선진개인을 표창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사진: 연길시당위선전부 제공)







이상 표창 받고 있는 집단과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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