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공연/행사
  • 작게
  • 원본
  • 크게

제1회 중국조선족문화관광축제 9월 3일 개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8.09일 10:58

소식공개회현장

8일 오후, 연길시정부에서 소집된 제1회 중국조선족문화관광축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제1회 중국조선족문화관광축제가 9월 3일 저녁 일곱시에 연변조선족자치주체육관에서 성대히 개막된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 주관광국, 주민족사무위원회,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5돐을 즈음하여 중국조선족문화의 변영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중국조선족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힘써 제고하며 문화관광의 융합발전을 전면적으로 개척함과 아울러 개혁개방 이래 연변의 취득성과를 널리 선전하고 연변조선족문화의 잠재력을 진일보 발굴하여 중국조선족문화의 번영과 발전을 더한층 이룩하려는데 취지를 두었다.

2012년 9월 3일 자치주성립 60주년 경축대회 대형광장무 한 장면(자료사진)

회의에 따르면 제1회 중국조선족문화관광절은 9월 3일부터 10일까지 주체육관, 연길 부르하통하 강변도로(연신교로부터 연길대교 사이), 연길 의란진 춘흥촌 옛마을, 연길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 등 네곳에서 8일간 진행된다. 축제는 개막식에 이어, 중국조선족농악무 전국 초청경기, 군중문화공연 등 예술공연과 시합, 조선족전통꽃등축제, 중국조선족 교육성과 전시, 민속문화 및 민속체육 체험,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설립 10주년 기념활동, 중국조선족문화포럼, 페막식 등 7가지 종류의 19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그중 “자부심이 넘치는 중국조선족”을 주제로 한 2017년 첫 중국조선족꽃등축제는 9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련속 33일간 펼쳐지게 되는데 예술가 불빛모형전시, 점토민속공예전시, “생명과 희망의 빛” 꽃등전시, 룡산공룡전시 등 4가지 활동과 준국조선족복장체험, LED등민속널뛰기체험, 소원등제작체험 등 3가지 체험활동, 청소년음악회, 전통민요공연, 진달래음악회 등 시민참여무대활동 등 다양한 행사활동들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정채롭고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 체험거리들을 제공하게 된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랑만적 려행! 전국 5.1련휴 꽃구경지도 공개

랑만적 려행! 전국 5.1련휴 꽃구경지도 공개

5.1련휴가 다가오면서 한차례 관광붐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5.1련휴 꽃구경지도가 공개되였으니 어서 랑만적인 '백화성연'에 참여해보자. 북방 봄기운 짙어, 라일락꽃 만개 4월이 저물어가면서 우리 나라 북방의 대부분 지역이 기상학적인 봄철에 접어들었다. 각

조선족전통각궁 부활시킨 80후 장인 김광빈: 력사와 얼이 깃든 활문화 전승

조선족전통각궁 부활시킨 80후 장인 김광빈: 력사와 얼이 깃든 활문화 전승

요즘처럼 바쁜 시대... 장인은 진짜로 존재할가? 꾸준히 무엇인가를 다루고 있는 장인의 모습을 담은 다큐를 보며 이런 생각에 빠질 때가 있었다. 현실에 장인은 진짜로 존재할가? 그러면서 3D기술이 발전해 기계로도 생산할 수 있는 물건을 굳이 옛날 방식을 고집해 손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1로동절’의 유래와 의의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1로동절’의 유래와 의의

◇ 신기덕 ‘5.1로동절’은 ‘5.1국제로동절’이라고도 불리우며 세계적인 범위의 기념일로 되고 있다. ‘5.1로동절’의 유래는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 로동자들의 파업이 승리하면서 로동자들의 합법적인 권익 획득을 기념하는 의미가 들어있다. 우리 나라에는 몇개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