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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판 《사해(辞海)》 어떤 다른점이 있나?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8.21일 08:23



《사해(辞海)》는 우리 나라에서 유일하게 글자에 어휘를 추가한 자전과 어문사전, 백과사전의 주요기능이 일체화된, 백과지식을 위주로 한 대형 종합성 사서이다. “맞는지 틀렸는지는 《사해》를 찾아보라”는 이미 광범한 독자들의 습관적인 말이 되였다.

2020년 상해도서전시회에서 《사해》는 또 하나의 중요한 시각을 맞이했는데 8월 12일 오전 국가중대문화공정 《사해》(제7판)이 처음으로 발행되였다. 총 글자수가 2350만자이고 총 조목이 13만조이며 사진이 18000여폭이다. 신규추가 조목(의항 포함) 11000여조이고 75% 이상의 조목이 부동한 정도로 수정 혹은 경신되였다.

상해사서출판서 사업일군은 《사해》(제7판)의 편찬수정작업은 2015년 5월에 가동됐는데 천여명 편찬출판일군들의 5년여간의 끊임없는 노력을 거쳐 2020년 8월에 정식으로 출판되여 세상에 나왔다고 소개했다.

구체적인 이번 편찬수정의 새로운 점에 대해 상해사서출판사 책임자는 《사해》(제7판)은 최초로 도구책의 표제어 형식으로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이라는 조목을 계통적으로 추가해 18차 당대회이래 당과 국가의 일련의 중대한 리론성과, 중요한 발전전략을 전면적으로 반영했다고 소개했다. 동시에 지난 판본의 기초에서 학과설치에 대해 적당하게 조정했는데 조목에 대한 추가와 삭제를 반복적으로 론증하여 내용 면에서 대량의 수정과 추가, 보충을 진행해 학과구조가 더 최적화되고 지식체계가 더 계통적이 됐고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년, 개혁개방 40년의 새 사물과 새 성과, 특히 근 10년래 국내외 형세의 변화와 정치, 경제, 사회, 과학, 문화 등 면에서의 새로운 발전을 집중적으로 전시했다고 말했다.

소개한 데 의하면 《사해》(제7판)은 교통운수과학, 에너지과학, 재료과학, 환경과학 등 신흥학과를 신규추가하여 학과체계가 더 과학적이고 완벽해지게 고 경제학, 관리학, 법학, 항공우주비행, 정보과학, 생명과학 등 학과의 수록조항에 대해 계통적인 강화을 진행했는데 그중 일부 학과의 신규증가 조목이 80%를 초과해 학과 내부구조가 더 합리해지고 조화로워져 제때에 각측의 새 사물, 새 발전, 새 추세를 제때에 반영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알아본 데 의하며 학과구조 면에서 《사해》(제7판)은 더 보완했는데 면모가 새롭게 바뀌였다고 한다. 례를 들면 경제학 면에서 ‘구역경제학’과 ‘로동경제학’ 학과를 증가했고 금융학, 재무제수, 통계 등 분과의 내용을 더 강화시켰으며 ‘상충펀드’, ‘제3측 지불’, ‘다국경 전자상무’, ‘크라우드펀딩’, ‘비트코인’ 등 조목을 신규추가했다. 인문학과의 구조와 내용을 보완하는 면에서도 이번 수정은 새로운 진전이 있었는데 외국문학 동유럽문학부분 조목에 대한 증가폭이 약 40%이고 ‘해외중국학가’ 조목을 계통적으로 추가한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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