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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농기계가 ‘주역’ 풍년농사에 날개 달았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9.02일 11:32



토지관리철에 접어들면서 길림시 만창현대농업발전선도구에 자리잡은 장전 가정농장의 255헥타르의 고표준 농경지에는 굉음이 울리고 자동 주행식 분무무인기, 자동 시비기, 식물보호 무인기가 륜번으로 작업하며 논판을 출렁이게 한다.

최근 년간 길림성에서는 농업현대화의 선차적 실현을 위한 전략을 전면적으로 가동하여 농업기계화의 추진을 현대농업의 발전수준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수단으로 삼고 농업기계화의 고품질, 능률적인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19년 말까지 전성의 200마력 이상 뜨락또르 보유량은 동시기 대비 168% 늘어났으며 무경(免耕)파종기, 옥수수 련합수확기, 벼 이앙기 등 관건적 고리의 농기계 보유량은 모두 동시기 대비 10% 이상 늘어났다. 전성의 주요 농작물의 경작과 수확 종합 기계화수준은 89.2%에 도달, 전국의 평균 수준보다 근 20% 포인트 높은 바 전성의 농업현대화 건설을 다그치는 데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전환 승격된 농기계로 시범구 건설 추진

2007년, 전국에서 유일한 시범성인 길림성은 30개 알곡생산 대현 중에서 솔선적으로 전과정 농기계화 시범대상을 가동, 실시했다. 2011년, 성정부는 전과정 농기계화 시범대상을 성의 ‘12.5’ 계획에 편입시켜 전면적으로 추진했다. 2015년 국가는 길림성에서 전과정 기계화의 전성 추진행동 시범성 건설을 전개했다. 사평시는 전국 5개 시 중 하나로 먼저 주요 농작물생산 전반 과정의 기계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했다. 성내 22개 현이 국가급 전과정 기계화시범현으로 되였다. 리수 등 19개 현에서는 보호성 경작기술 혁신과 집성하여 주요 농작물생산 전과정 기계화 시범과 농업기술 시험시범 등 대상을 추진했다.

“이 몇년간 합작사에서는 륙속 여러 대의 신형 무경파종기를 추가 구입했다. 이전에는 인공으로 경작하여 하루에 인당 1무씩 경작했는데 지금 무경파종기 한대로 7헥타르의 밭을 경작할 수 있어서 파종 속도가 더 빠를 뿐만 아니라 파종 정밀도도 더 높은바 한 구덩이에 씨앗을 한알씩 심을 수 있고 빠뜨린 것을 발견하면 파종기가 자동적으로 경보를 울린다.” 농안현 중일농업기계전문합작사 책임자인 진중국은 이런 대형기계 덕분에 올해 560헥타르 옥수수밭의 생산량이 1,288만근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2006년, 길림성은 무경파종을 핵심으로 하는 보호성 경작기술을 시범적으로 모색하기 시작했다. 2009년에 견인식 파종기를 연구개발하여 생산함으로써 보호성 농기계의 새로운 돌파를 실현, 현재 보유량이 2만대가 넘는다. 올해 중앙과 성 재정에서는 도합 7.2억원을 투입, 보호성 경작면적을 1,850만무에 도달시켰다.

‘인터넷 + 농기계’로 정보화 감독관리 수준 제고

농업현대화의 중요한 표징은 농업기계의 현대화로서 농업기계 현대화는 전과정 기계화에 서 구현될 뿐만 아니라 농업기계화와 정보화의 융합에서도 구현된다. 최근 년간 길림성 농기계화는 지능, 정보화 시대에 진입하기 시작했고 농기계 작업관리 사업능률이 대폭 제고됐다.

“예전에는 가을걷이 후 땅을 갈아엎을 때 우리는 깊이를 몰랐기에 모두 작은 막대기로 했다. 지금은 컴퓨터나 휴대전화에서 볼 수 있다. 첨단기술을 사용하여 체력과 걱정을 다 덜었다.” 덕혜시 대방신진 개가농기계전문합작사 책임자 장위가 이렇게 말한다.

2005년 길림성은 ‘길림성농기계화정보망’을 개통하고 농기계화 생산에서의 ‘인터넷+’의 응용을 적극 추진하고 농기계작업 원격 전자감측 업무를 실시했다. 기계 작업 수를 플래트홈에서 즉시 통계함으로써 대량의 인력이 투입되던 번중한 검수작업을 대체했다. 기계작업 영상을 직접 플래트홈에 올려 컴퓨터 앞에서 수시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여 관리사업 능률을 높이고 작업비용을 낮추었다. 기계작업의 품질은 모니터링 설비를 통해 직접 검사측정되여 인공 검수방법을 대체하여 얼음이 얼어붙은 뒤 심송 작업에서 검수할 수 없던 난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작업궤적을 근거로 하여 작업의 수치를 정확하게 통계하여 인공험수에서 루락, 예측 검사, 오차가 크던 현상을 없앴다. 모니터링 결과는 공평하고 공정하여 농기계 작업 보조자금의 안전을 보장하였을 뿐만 아니라 농기계 작업의 질도 보장함과 동시에 작업 제공자의 정당한 권익도 수호했다.

“농기계에 토포와 작업 두개의 센서를 설치하여 전자 모니터링 설비를 리용해 컴퓨터가 자동으로 데이터를 생성함으로써 농기계 작업 면적, 작업 궤적과 효과 등 데이터를 일목료연하게 한다. 관리 플래트홈을 통해 면적 급별 확인, 보조자금 지급, 작업통계 등 여러 가지 기능을 실현했다. 이는 전통적인 농업관리 방식이 현대농업 관리방식으로 도약하도록 추진했고 ‘인터넷 + 농기계’의 건설 속도를 다그치고 농기계 생산 정보화 관리수준을 더한층 제고시켰다.” 성농업농촌청 농기계처 사업일군이 기자에게 소개한다.

지금까지 길림성 기계 심송 , 옥수수알 기계 직수, 감자 기계 파종 및 수확, 짚을 주어 묶는 기계 등 기계작업은 원격 전자감측 정보화 관리를 실현했고 감측 단말기를 만 8,000대 설치했는바 감시측정 작업면적은 4,600만무에 달한다. 성급 재정에서 635만원을 투입하여 업그레이드되여 건설된 길림성 농업기계화 지혜클라우드 플래트홈이 년 말까지 기본적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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