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중국 정부가 위글족을 박해하고 위글족 인구를 통제한다"는 반 중국세력의 언론에 대해 화춘영 외교부 대변인이 2일 정례기자회견에서 2018년 신강 위글족 인구는 1271만명으로 40년전보다 2배 늘었다며 "종족멸절"은 터무니없는 얘기라고 반박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미국의 일부 반 중국세력들이 중국 신강정책을 모독하고 먹칠하는 소재는 전부 반 중국학자 정국은(鄭國恩)으로부터 제공받은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정국은은 미국정보기구 설립한 "신강교육양성센터연구과제팀" 골간으로 신강 관련 요언을 날조해 중국 비방을 일삼는 인물이라고 언론에서 수차 공개했다고 전했다. 그는, 정국은은 다른 목적을 품고 일부 수치를 인용하고 이른바 "배우"들을 물색해 그가 짠 "시나리오"와 "대사"대로 번갈아 증인역을 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행위에 분노를 표함과 아울러 이런 행위는 반드시 엄벌과 제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 측은 이델올로기의 편견과 "유죄추정"의 자세로 요언을 전파 확산하는 무책임한 행위를 강경히 반대한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의 사무를 관찰하고 평가할 때 한쪽 말만 듣고 헛소문을 퍼뜨릴 것이 아니라 반드시 사실에 의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