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해외넷 소식: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4일 새벽 한국 녀배우 오인혜는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심장 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응급 처치로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4일 새벽 5시, 오인혜(36세)는 인천의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심장 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리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한때는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지만 여전히 혼수 상태로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었으며 치료 중 끝내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이날 오후 심정지 판정을 받았다.
한국뉴시스통신사는 오인혜의 지인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고 경찰측에서 전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오인혜의 극단적인 선택에 무게를 두고 있다.
사고 전날 오인혜는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오랜만에 주말 서울 데이트, 모두 굿주말”등 글을 올렸다.
료해에 따르면 오인혜는 지난 2011년‘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 했고 이후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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