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나와 중국(한국)의 이야기’ 중한 청년 영상대회 개막식이 북경에서 펼쳐졌다.
중한 량국의 영상 크리에이터, 아마추어 포토그래퍼, 1인 방송 크리에이터 등 개인이나 단체가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이들은 량국의 코로나19 대응 이야기, 도시발전, 사회발전, 문화교류 등을 주제로 동영상 또는 사진 작품을 출품했다.
중국외문출판발행사업국 부국장 겸 주필 고안명은 축사에서 “중한 량국은 공통된 문화적 배경과 가치관이 긴밀하게 련결된 진정한 문화공동체이자 운명공동체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량국이 서로를 더 깊이 리해하고 정을 나눈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량국 관계가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주재 중국령사관 령사는 “영상을 통해 량국은 정치적 신뢰가 깊어졌고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긴밀해졌는바 중한 수교 28년 동안 량국 관계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민간교류는 량국 관계가 안정적이고 멀리 가게 하는 든든한 기반이고 문화예술은 량국 국민의 우호를 증진시킨다. 이번 대회가 중한 량국 국민의 마음을 련결시키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 공모시간은 12월 10일까지이며 12월말에 시상식을 가지게 된다. 대회측은 량국 기관 관계자, 언론인, 교수, 관련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추후 심사를 통해 1, 2, 3 등 상과 우수상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화넷